성경말씀1

성령과 신부”의 진정한 의미. 하나님의교회 주장의 오류를 밝히며
운영자 23-03-02 10:16 2,207 hit

1. 하나님의교회의 잘못된 주장
하나님의교회는 교주 안상홍과 장길자를 각각 ‘성령’과 ‘신부’로 가르쳐 신도들이 반드시 믿어야 할 대상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과 ‘신부’는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주장하는 내용은 성경이 알려 주는 본래 의미와 맞지 않습니다.


2.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Spirit)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뒤, 우리 마음속에 함께할 분으로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진리의 영(성령)이 오시면 너희 마음속에 계실 것이다”(요한복음 14:17–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성령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뒤 우리의 속마음에 오시는 살아 있는 영을 뜻합니다. 사람이 볼 수 있는 육체가 아니라, 우리 마음에 머무르는 예수님의 영이 바로 ‘성령’입니다.


3. 신부는 성령을 받은 모든 신자의 공동체(교회)
성경에서 ‘신부’는 한 사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모든 사람이 하나로 모인 공동체, 즉 ‘교회’를 뜻합니다.

  • 에베소서 5장 31~32절에서 바울은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이 되듯, 예수님과 교회(성도들)도 성령 안에서 한 몸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 즉, 신부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모든 사람들의 모임, 곧 교회 전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4. 하나님의 비밀, 곧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연합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비밀’은 특정 교리나 리더가 아니라, 예수님(성령)이 우리 각자 안에 함께하시는 사실을 뜻합니다.

  • 골로새서 1장 26~27절에서 “이 비밀은 모든 사람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성령)입니다”라고 말합니다.

  • 즉, 성령은 교회라는 공동체를 넘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직접 찾아오셔서 하나님과 깊이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이 연합이 바로 복음의 핵심입니다.


5. 하나님의교회가 잘못 해석하는 위험성
하나님의교회는 ‘성령과 신부’라는 말을 교주들에게 적용하며, 신도들에게 절대적 복종을 강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처럼 알려 줍니다.

  •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이시므로 특정 사람이 아닙니다.

  • 신부는 성령을 받은 모든 성도를 가리키는 뜻이므로, 어떤 개인에게 국한되지 않습니다.

  • 즉, 성령과 신부의 연합은 교주나 특정 사람과가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성령)과 모두가 하나 되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 ― 성경이 말하는 참된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의교회의 ‘성령과 신부’ 주장은 성경의 뜻을 잘못 이해한 비성경적 해석입니다.

  • 성경에서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으로, 우리 마음속에 직접 오셔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 신부는 특정 인물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모든 성도들의 모임, 즉 ‘교회 전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참된 신앙은 특정 지도자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성령)과 직접 연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계신 성령을 통해 예수님과 깊이 연결되고, 서로 사랑하며 돕는 삶이 바로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의 핵심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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