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제사와 언약의 증표 그리고 행함이라는 세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구약의 증표는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을 말하는 것이다. 언약의 증표를 주시기 전 하나님은 당신의 피로써 언약의 제사를 드리게 하셨다. 애굽에서 지킨 유월절 제사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의 제사다. 유월절에 희생된 어린양의 피는 하나님의 피를 대신한다. 

[출애굽기23:18]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희생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찌니라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피로 제사를 드려야 하고 백성의 증표로 주신 언약의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 하나님은 유월절 제사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고 열 가지 계명이라는 언약의 증표를 시내산에서 주셨다. 그리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가나안을 유업으로 주신 것이다. 

[신명기30:16~19]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대로,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당신들이 잘 되고 번성할 것입니다. 또 당신들이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마음을 돌려서 순종하지 않고, 빗나가서 다른 신들에게 절을 하고 섬기면,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경고한 대로, 당신들은 반드시 망하고 맙니다.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너가서 차지할 그 땅에서도 오래 살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당신들 앞에 내놓았습니다.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이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십시오.

새 언약의 제사도 이와 마찬가지다. 예수님은 당신의 피로 약속된 포도주를 가지고 12사도와 언약의 제사를 드리셨고 유월절 양으로 죽으시면서 언약을 확정하셨다. 그리고 성령을 주셔서 성도들의 마음에 언약의 증표를 새기셨는데 새롭게 주신 언약의 증표는 십계명을 보완하여 완성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5장부터 7장에 기록된 산상수훈은 새 나라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새로운 율법이다.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던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갈수 없었듯이 산상수훈을 지키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 없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들어가는 천국은 더러운 곳이 아니라 흠이 없는 아름다운 곳이다. 따라서 성령의 가르침을 행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 없다. 하나님의교회는 성령의 가르침이 아닌 악령의 가르침을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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