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1

십사만 사천과 큰무리의 차이
운영자 21-09-28 13:34 1,808 hit

성경에는 십사만 사천과 큰 무리가 존재하는데 이들은 모두 구원을 받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차이는 십사만 사천은 제사장이고 큰무리는 일반적인 백성에 해당합니다.  성경에 증거된 십사만사천은 하나님의 인을 받은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시록7장4절] 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하나님은 인(도장)은 실제 인이 아니라 성령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인을 받은 역사는 구약 성경에 먼저 등장을 하는데 스룹바벨이 하나님께 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 받은 하나님의 인은 실제 인이 아니라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주셨던 하나님의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학개2장23절]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4장6~9절] 그가 내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스룹바벨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만 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9)"스룹바벨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니, 그가 이 일을 마칠 것이다."

신약시대에서 하나님의 인을 받은 분은 예호슈아님입니다. 예호슈아님이 하나님의 인을 받은 것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의 실체는 예호슈아님입니다.(요한복음2장21~22절)


 따라서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의 성령이 성도들에게 임하면 성도들도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3장16절]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또한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과 함께 성전에서 제사를 중보하는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1장6절]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은 신약시대에 구원받는 모든 사람들이 제사장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잘못알고 있는 것입니다. 신약에는 성령을 받은 사람들만 제사장이 되는 것이며 이들이 십사만사천명의 성도들입니다.


십사만 사천은 처음 익은 열매로 예언되어 있으며 이는 구약 시대 초태생의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초태생이라는 율법을 세우셨습니다. 초태생의 규례를 세우신 것은 애굽에서의 사건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태어난 사람이나 짐승의 모든 장자를 죽이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모두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장자는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으로 초태생의 규례를 제정하셨습니다.

[출애굽기13장12~14] 당신들은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모든 것을 주님께 바치십시오. 그리고 당신들이 기르는 짐승이 처음 낳는 수컷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14) 뒷날 당신들 아들딸이 당신들에게 묻기를,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느냐고 하거든, 당신들은 아들딸에게 이렇게 일러주십시오.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 곧 종살이하던 집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그 때에 바로가 우리를 내보내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렸으므로, 주님께서, 처음 난 것을, 사람뿐만 아니라 이집트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죽이셨다. 그래서 나는 처음 태를 열고 나온 모든 수컷을 주님께 제물로 바쳐서, 아들 가운데에서도 맏아들을 모두 대속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백성중에서 장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던 것인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서 장자를 취하신 것이 아니라 레위지파를 초태생으로 취하셨습니다. 그런데 레위지파는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태생의 규례를 만드신 것은 제사장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민수가3장12~13절] "나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레위 사람을 택하여, 처음 태어나는 모든 맏아들, 곧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사람을 대신하게 하였다. 레위 사람은 나의 것이다. 처음 난 것은 모두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집트 땅에서 첫 번째로 난 모든 것을 칠 때에,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스라엘에서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것으로 삼았다. 나는 주다."

따라서 처음익을 열매로 구원을 받은 십사만사천은 신약시대에 세워진 제사장들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과 다른 부분은 구약은 레위지파를 제사장으로 세우셨으나 신약에는 영적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서 12000명씩 제사장으로 선별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큰 무리는 누구일까요? 큰 무리는 일반 백성들을 표상합니다.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은 약 1000만명의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그들중 제사장이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큰 무리는 일반 백성들의 예언을 이루는 성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을 사람들 중에는 성령을 받아 말씀으로 사람들의 죄를 씻어주는 제사장이 있고 이를 듣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는 일반 백성들이 있습니다. 십사만 사천은 사람들을 섬기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큰무리는 섬김을 받는 자리입니다.

[마가복음9장34~35절] 제자들은 잠잠하였다. 그들은 길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것으로 서로 다투었던 것이다 . 예수께서 앉으신 다음에, 열두 제자를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따라서 십사만 사천이 되기 위해서는 죽도록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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