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교회의 모세율법과 그리스도율법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운영자 21-06-24 20:59 2,329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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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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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의교회에서는 모세율법이 있듯이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 3차의 7개절기를 지키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모세율법은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렸지만 그리스도의 율법은 성경을 강론하는 예배로 바뀐 것이라며 아래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서 주장을 합니다.

사도행전 17장2절 -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바울은 예호슈아님의 희생으로 모든 절기는 폐해졌다고 했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의 율법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의 차이점을 알고 싶고 그리스도 율법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회원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으로 알려진 모세의 율법과 신약으로 알려진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한다고 가르치는데 모세의 율법은 그리스도 율법의 그림자라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구약 가운데 안식일을 지켰으면 신약에도 안식일을 지켜야 하고 속죄일을 지켰으면 신약에도 속죄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의 논리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약에는 건물성전 존재함 -> 신약에도 건물성전이 존재함
2. 구약에는 양잡아서 안식일을 지킴-> 신약에는 성경가지고 설교하는 안식일 지킴
3. 구약에 유월절...속죄일, 초막절 지킴 -> 신약에도 유월절... 속죄일, 초막절 지킴
4. 구약에 할례를 받음 -> 신약에는 세례를 받음
5. 건물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심-> 신약의 건물 성전에도 하나님이 계셔야 함. 장길자가 하나님.

하나님의교회가 구약처럼 안식일과 속죄일등 각종 절기들을 지키는 것은 저들의 독특한 성경해석 때문인데 이는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한 것입니다. 성경을 조금만 이해하면 저들의 교리가 천박하고 유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바울은 모세율법을 지키던 지상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증거하였습니다.

히브리서8장5절-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지키던 지상 성전은 하늘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인데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의 실체는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2장19절-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겠다." 그러자 유대 사람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짓는 데에 마흔여섯 해나 걸렸는데, 이것을 사흘 만에 세우겠다구요?" 그러나 예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자기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따라서 지상성전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모형과 그림자로 보이신 것인데 지상 성전을 잘 연구하면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보게되는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지키던 지상성전을 보면 백성들의 죄를 위해 희생되던 희생짐승과 희생짐승의 피를 가지고 1년에 한번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던 대제사장이 있었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희생짐승의 실체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과 승천을 통해 하늘로 올라 가셨는데 이는 대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간 예언을 이루신 것입니다. 지상성전의 지성소를 보면 하나님의 보좌인 언약궤가 있었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실제 보좌는 하늘에 있습니다.

이사야66장1절-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것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간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히브리서9장11절-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호슈아님은 하늘에 있던 사단에게 모든 죄를 넘기시고 땅으로 쫓아내셨는데 이는 아사셀수염소에게 모든 죄를 넘겨서 광야로 쫓아낸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계시록12장9절-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성전제도를 보면 대제사장은 1년에 한번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 성전에 있던 죄를 아사셀수염소에게 안수하여 광야로 보내 죽게하였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부활 승천이후 하늘로 올라가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셨는데 이로써 속죄일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속죄일의 예언을 성취하신 예호슈아님은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성도들을 성전으로 만드셨는데 이는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따라서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을 간단히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약에는 건물성전이 존재함 -> 신약에는 성령을 받은 성도가 성전임

2. 구약에는 양잡아서 안식일, 유월절...속죄일, 초막절 지킴 -> 예호슈아님이 속죄일의 예언에 따라 하늘로 올라가셨고 하늘에 있던 사단에게 모든 죄를 넘겨서 속죄일의 예언을 성취하셨기 때문에 죄를 사하는 제사는 더이상 지킬 필요가 없음. 성전된 성도들의 입에서 솟아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는 것이 그리스도 율법이 정한 신령과 진정의 예배임

3. 구약에 할례를 받음 -> 신약에는 물로 행하는 세례와 함께 성령을 통해 마음의 죄를 씻는 생명수 세례를 받아야 함

4. 건물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심-> 성전된 성도들의 몸에 예호슈아님이 거하심

하나님의교회의 주장과 달리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 율법은 비슷한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데 예호슈아님이 성령을 성도들에게 주신것은 새계명인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게 되는데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요한복음16장13절-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게되는데 성령을 가리켜 예언의 영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계시록19장10절-예수의 증언은 곧 예언의 영이다."

예언을 한다고 하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예언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게 됨을 보이신 것입니다. 성경에는 태초부터 시작하여 세상 끝날의 역사까지 예언되어 있는데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성경의 예언을 올바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41장22절-이리 와서,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우리에게 말하여 보아라. 지난날에 있었던 일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말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그것들을 살펴 그 결과를 알아보겠다. 아니면, 앞으로 올 일들을 우리에게 말하여 보아라. 장차 올 일들을 말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너희들이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성령이 임한 사람들은 과거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미래의 예언을 알게 되는 것인데 이스라엘의 역사 없이 미래를 예언하는 것은 잘못된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이 성령으로 임하시는 이유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과 하나님의나라가 회복되는 시점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인데 이를 통해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기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하여 예언의 말씀을 전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사랑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21장15절-그들이 아침을 먹은 뒤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

성도들을 좋은 양식으로 먹이고 기르고 강하게 양육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인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통해 예언의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성령으로 임하신 것은 새계명인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복음13장34절-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예호슈아님이 말씀하신 새계명은 육이 아닌 영에 대한 사랑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다 하셨으니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성경이 증거한 모세의 율법은 지상성전에서 행하던 안식일과... 초막절등의 형식적인 제사이고 그리스도의 율법은 하늘 성전의 실체로 오신 예호슈아님이 지상성전에서 행하던 모형적인 예식에 따라 예언을 이루시고 하늘로 올라가 성령을 주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이 성령을 주신 목적은 성령을 통해 예언의 말씀과 진리를 깨닫게 하여 천국에 대한 산소망을 주시기 위함이며 천국에 갈수 있는 방법을 알게하셔서 이를 전하게 하신 것인데 이로써 내 양을 먹이고 가르치라는 사랑의 계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호슈아님과 바울이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간 것은 안식일을 지키러 간것이 아니라 전도하기 위해서 들어간 것입니다.

누가복음4장43절-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회당에서 안식일을 지켰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의 교리는 잘못된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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