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사도 바울은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운영자 21-06-23 12:56 2,368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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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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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히브리서 10장 18절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이상 필요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분명 죄를 사하는 제사(안식일,절기....)는 폐지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식일과 3차 7개절기(유월절,무교절,부활절....)를

목숨처럼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바울이 안식일,절기등을 지키지 말라고 하신 이유를

성경적으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답변]

회원님의 말씀처럼 사도 바울은 안식일,유월절, 초실절, ... 속죄일과 같은 죄를 사하는 제사가 폐지되었다고 강력히 주장을 했는데 바울이 이런 주장을 하게된 근거는 성전제도입니다. 바울은 구약의 성전제도를 해석하여 죄사함의 제사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한 것인데 바울의 주장을 하나씩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히브리서8장5절-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바울은 지상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증거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늘 성전의 실체는 누구일까요?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의 실체는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2장19절-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겠다." 그러자 유대 사람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짓는 데에 마흔여섯 해나 걸렸는데, 이것을 사흘 만에 세우겠다구요?" 그러나 예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자기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야, 그가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서, 성경 말씀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의 실체는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세를 통해 지어진 지상성전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인데 지상성전의 구조에 대하여 바울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히브리서9장1절-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바울이 증거한 지상성전의 특징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전은 첫째칸으로 부르는 성소와 둘째 칸으로 불리는 지성소로 구분되어 있다. 성소에는 촛대와 빵을 차려놓은 상이 있고 지성소에는 분향제단과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으며 그 위에는 천사들이 있어서 속제판을 날개로 덮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수 없다.

2. 첫째칸의 성소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갔으나 둘째칸인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일년에 한번 들어갔는데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이러한 제사 의식에 따라 제사를 드리지만 이를 통해 집례자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지는 못하고 이는 개혁이 이루어질 때까지 육체를 위해 부과된 규칙들일뿐이다.

바울은 하늘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로 만들어진 지상성전을 자세히 설명했는데 그 이유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히브리서9장11절-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이 땅의 성전제도를 통해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설명했는데 이 땅의 성전에서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갔듯이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도 대제사장이 되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잡았던 희생제물은 예호슈아님 자신이라고 히브리인들에게 증거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9장23절-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물은 이런 여러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제물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 성소 그 자체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이 땅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인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인 것이라고 바울은 증거하였습니다. 따라서 지상 성전에서 죄사함을 위해 희생되던 희생 짐승과 일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던 대제사장은 하늘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아세셀수염소에게 안수하여 속죄일에 광야로 보냈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부활과 승천을 통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 하늘에 있던 사단에게 모든 죄를 넘기고 이 땅으로 쫓아내실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12장9절-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따라서 지상성전에서 행하던 율법은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그림자라고 바울은 증거하였습니다.

히브리서10장1절-율법은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실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반복해서 드리는 똑같은 희생제사로써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완전하게 할 수 있었더라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한 번 깨끗하여진 뒤에는, 더 이상 죄의식을 가지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제사 드리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제사에는 해마다 죄를 회상시키는 효력은 있습니다.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 줄 수는 없습니다.

대제사장은 지상 성전에서 매년마다 반복적인 제사를 통해 죄사함의 제사를 드렸으나 이러한 제사로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호슈아님은 당신의 피를 가지고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 완전한 죄사함을 이뤘다고 바울은 증거하였습니다.

히브리서9장25절-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아야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하시기 위하여 시대의 종말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속죄일의 예언을 다 이루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를 더 이상 드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10장18절-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이 땅의 성전제도를 통해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룰 이들을 증거하였고 예호슈아님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갔으니 안식일과 ... 속죄일등의 죄를 사하는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고 증거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와 거기서 파생된 종교들은 예호슈아님과 바울의 가르침을 거부하며 안식일과 속죄일등의 죄를 사하는 제사를 죽음을 다해 지키고 있습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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