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계19:11절 하늘군대가 따르는 백마를타고 심판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알수 있을까요?
운영자 21-06-21 22:14 2,315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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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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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계19:11~14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 위 말씀에 백마를타고 심판하시는 그분이 누구신지 알수 있을까요?

2. 백마를타고 심판하시는분을 따르는 백마를 탄 하늘 군대들은 또 누구인지 알수 있을까요?

사이비 교주들의 특징을보면 이 말씀때문에 백마를 타고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안상홍도 그렇고 문성명도 그렇고...

하나님의나라님 부탁드립니다~

[답변]

회원님이 질문하신 백마를 타고있는 분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백마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사자들이 있는데 그들의 모습을 각종 말들로 비유를 하셨습니다.

스가랴1장8절-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기로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사자에게 고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온 땅이 평안하여 정온하더이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70년의 포로생활을 마칠때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을 말들의 모습으로 보이셨는데 스가랴가 보았던 예언을 보면 홍마를 타고있는 사람 뒤에 홍마와 자마(밤색말)와 백마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들은 실제 말이 아니라 이 땅을 살피라고 보내신 하나님의 사자들인데 이 예언은 육적인 이스라엘의 역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육적인 역사를 통해 영적인 이스라엘 역사를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이 예언은 바벨론왕이었던 계명성의 예언을 이루고 나타난 하나님의교회가 멸망하기직전에 이루어질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멸망하기전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두 증인이 나타나 하나님의교회와 맞서 싸우는데 그들의 모습을 백마로 묘사했으며 백마를 탄분은 성령으로 두 증인에게 임하신 예호슈아님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19장11절-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백마를 타고 있는 분의 눈을 불꽃으로 묘사하신 것은 예호슈아님의 특징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1장13절-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또한 예호슈아님의 이름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고 있음을 보이신 것인데 이는 스가랴가 보았던 일곱눈이 달린 한 돌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스가랴3장9절-나 이제 여호수아 앞에 돌을 하나 놓는다. 돌은 하나인데 눈은 일곱 개가 달려 있다. 나는 친히 이 돌에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 버리겠다-고 새기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스가랴는 계시를 통해 일곱눈이 달린 한 돌을 보았는데 그 돌에는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 버리겠다'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곱눈이 달린 돌은 실제 돌이 아니라 예호슈아님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5장6절-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따라서 백마를 타고 있는 예호슈아님의 몸에 쓰여있던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을 받은 사람이 받게된 심판의 권세를 보이신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대언하여 교회들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계시록19장15절-그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는 그것으로 모든 민족을 치실 것입니다. 그는 친히 쇠지팡이를 가지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실 것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 것입니다.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백마와 탄자를 따르는 하늘 군대가 있었는데 이는 실제 군대를 보인 것이 아닙니다.

계시록19장14절-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백마와 탄자를 따르던 하늘 군대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바벨론 해방이후의 예언이 기록된 구약 성경을 연구해야 하는데 에스겔은 하늘 군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에스겔37장1절-주님께서 권능으로 나를 사로잡으셨다. 주님의 영이 나를 데리고 나가서, 골짜기의 한가운데 나를 내려 놓으셨다. 그런데 그 곳에는 뼈들이 가득히 있었다.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뼈들이 널려 있는 사방으로 다니게 하셨다. 그 골짜기의 바닥에 뼈가 대단히 많았다. 보니, 그것들은 아주 말라 있었다. ....(9절)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생기에게 대언하여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렇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너에게 말한다. 너 6)생기야, 사방에서부터 불어와서 이 살해당한 사람들에게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그래서 내가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들이 곧 살아나 제 발로 일어나서 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무덤에 있는 뼈들을 보이시고 뼈들에게 생기를 넣으셔서 살아나게 하셨는데 살아난 이들이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고 증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 뼈들을 보인 것이 아니라 소망이 사라진 이스라엘의 모습을 죽은 뼈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이스겔37장 11절-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한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 생활이 길어지자 이스라엘로 돌아간다는 소망을 잃어버렸는데 이를 가리켜 죽은 뼈로 묘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기로 비유된 하나님의 성령을 주셔서 이스라엘로 돌아간다는 믿음과 소망을 주셨는데 성령을 받아 믿음이 생긴 사람들을 가리켜 군대로 묘사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계시록19장에 예언된 백마와 탄자를 따르는 하늘 군대는 실제 군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면 예언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게 되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기는데 이를 전하고 알리는 사람들을 가리켜 하늘 군대로 묘사하신 것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보고 듣고 전하는 사람은 소경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며 앉은 뱅이가 일어난다는 성경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이 없는 자는 소망이 없는 죽은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못하는 소경입니다. 하늘 군대가 되기 위해서는 회개하여 성령의 임하심을 간구하셔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될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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