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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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생명과에 대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 에덴동산의 생명과와 선악과는 실제 과일이 아니라 성령과 악령(육체의 정욕)을 비유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바울은 성령의 열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다.

[갈라디아서5:17~23]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생명과로 비유된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며 선악과는 육체의 열매로 비유된 미움과 질투와 분쟁을 말하는 것이다. “ 생명을 얻으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라고 말씀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행위가 생명과로 비유된 것이다.

[마태복음19:17~19]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다는 것은 육체의 정욕에 미혹되어 죄를 지었다는 뜻이고 이로 인해 죽게 된 것이다. 그러나 회개와 사랑의 실천을 통해 다시 살 수 있었는데 이를 생명과 먹는 것으로 비유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몸을 음식으로 비유하셨다. 음식을 섭취한 사람의 몸속에 음식이 존재하듯이 예수님의 살과 피 즉 성령이 임재 해야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에스겔36:27] 너희 속에 내 (성)영을 두어, 너희가 나의 모든 율례(계명)대로 행동하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내 모든 규례(계명)를 지키고 실천할 것이다.

따라서 에덴동산의 생명과는 최후의 만찬의 떡과 포도주가 아니라 오순절에 성도들에게 임한 성령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김주철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여 비유로 말씀하신 떡과 포도주를 숭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