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
운영자 21-06-14 20:51 3,753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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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고린도 전서 13장 13절

그러므로 믿음,소망,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 의뜸은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구절일것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교회들도 믿음,소망,사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기만하면 구원받는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한다....

가정은 등한시하며 이웃사랑을 한다고 보여지는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합니다.

너무나도 모호하게 추상적으로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합니다.

뚜렷한 기준이 없이...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소망,사랑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

[답변]

오늘날 교회들이 말하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성경의 가르침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이에 대한 온전한 뜻을 알기 위해서는 소망에 대한 부분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리고 악을 행하다가 바벨론에 70년동안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포로 생활이 길어지면서 본국으로 돌아간다는 소망이 사라졌는데 소망이 사라진 이스라엘의 모습을 무덤에 있는 죽은 뼈들로 묘사하셨던 것입니다.

에스겔37장1절-주님께서 권능으로 나를 사로잡으셨다. 주님의 영이 나를 데리고 나가서, 골짜기의 한가운데 나를 내려 놓으셨다. 그런데 그 곳에는 뼈들이 가득히 있었다. ...(11절)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한다.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고,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겠다.

그러나 하나님은 소망을 잃어버린 뼈로 표상된 이스라엘에게 본국으로 돌아갈것을 약속하셨으며 그 약속으로 인해 뼈에 힘줄과 살이 붙게 되었는데 이는 소망이 생긴 이스라엘의 모습을 이와 같이 보이신 것입니다.

에스겔37장5절-나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말한다. 내가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내가 너희에게 힘줄이 뻗치게 하고, 또 너희에게 살을 입히고, 또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다. 내가 대언을 할 때에 무슨 소리가 났다. 보니, 그것은 뼈들이 서로 이어지는 요란한 소리였다. 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그 뼈들 위에 힘줄이 뻗치고, 살이 오르고, 살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 속에 생기가 없었다.

따라서 이스라엘에게 소망이 생기려면 포로 생활을 끝내고 이스라엘로 돌아갈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선포되어야 하는데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스가랴와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이 회복될 것이라는 말씀이 선포된 것입니다.

스가랴 1장7절-다리오왕 이년 십일월 곧 스밧월 이십 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니라 ...(12절) 여호와의 사자가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칠십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6절)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따라서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은 이스라엘로 표상된 천국에 돌아간다는 바램을 말하는 것인데 소망이 생기기 위해서는 육적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선포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선포하시는데 그들이 두 증인이며 두 증인은 하나님께 예언의 영을 받아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계시록19장10절-그 때에 내가 그에게 경배드리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러지 말아라, 나도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네 동료들 가운데 하나요, 너와 같은 종이다. 경배는 하나님께 드려라. 예수의 증언은 곧 예언의 영이다."

천국이 가까이 오면 과거에 있었던 일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 나타날 일들을 보이시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선지자라는 증표입니다.

이사야41장21절-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민족의 신들아, 소송을 제기하여 보아라."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여 보아라." 야곱의 왕께서 말씀하신다. 이리 와서,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우리에게 말하여 보아라. 지난날에 있었던 일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말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그것들을 살펴 그 결과를 알아보겠다. 아니면, 앞으로 올 일들을 우리에게 말하여 보아라. 장차 올 일들을 말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너희들이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의 말씀들이 선포되면 이를 듣는 사람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기는데 바울은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로마서10장17절-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바울은 믿음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생긴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반적인 말씀이 아니라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되는 예언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거사를 통해 미래사가 나타난다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과 성경이 사실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며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알게되어 소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기면 소망 없는 죽은 사람들을 살리려는 마음이 생기는데 살리는 것은 육이 아니라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6장63절-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죽어있는 영을 살리기 위해서는 소망이 없이 죽은 사람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전해서 그들에게 소망을 줘야 하는데 이를 통해 회개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이 들어가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37장14절-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서 너희가 살 수 있게 하고, 너희를 너희의 땅에 데려다가 놓겠으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말하고 그대로 이룬 줄을 알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소망이 없이 죽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전하여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알게 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31장15절-그들이 아침을 먹은 뒤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

따라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항상 함께 하는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아니며 소망이 없는 죽은자들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들은 잠자는 자들의 잠꼬대일 뿐입니다.

사랑을 실천하려면 예언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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