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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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RM6qocpTk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계시록 19장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대가 열렸다며 신도들을 선동하였다. 계시록19장 1절부터 보면 하나님께서 땅의 음녀(바벨론)를 심판하신 이후에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시대가 열릴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를 어린양의 아내가 등장하는 것으로 묘사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양의 아내로 표상된 장길자가 등장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대가 시작 됐음을 선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주철의 주장은 들을 가치도 없는 잘못된 주장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통치하는 시점은 땅의 음녀(바벨론)로 표상된 사단을 심판하신 이후이며 두 증인의 부활과 승천이 이루어진 이후에 이루어질 일이다. 음녀에게 죽임을 당한 두 증인은 부활과 승천을 통해 음녀의 실체를 드러내는데 이로 인하여 음녀가 심판을 받게 된다. 따라서 두 증인의 역사가 나타나야 하나님의 통치가 시작되는 것이다.

[계시록11:12:~17] 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가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바로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는데, 그 지진으로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사람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15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따라서 김주철의 주장은 성경의 기본도 모르는 무지한 주장이다.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 김주철의 농간에 놀아나는 것은 성경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무지한 자는 적게 맞겠지만 자신의 무지를 알고도 배우지 않는 자는 많이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