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하나님의교회 교리질문
운영자 23-07-09 00:03 39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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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에베소서 5장 30-31장에 이어 6장 1장의 내용입니다 첫 계명이라 하셨는데 나 외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 2 ㄱ)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하면서 결국 신이 아버지 어머니를 가리킨다는데 어떻게 반박하죠?


관주에는 십계명이라고 적어져 있고 창세기 2장 마지막 내용인 부모를 떠나서 아내와 결합한다는 짝된 말씀인데 영적 결혼을 의미한다는 걸로 이어지네요


[답변]


이 내용을 이해하려면 먼저 십계명의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십계명은 크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으로 구분이 되는데 첫 번째 계명부터 네 번째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명이고 다섯 번째부터 열 번째 까지는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땅을 유업으로 주시면서 십계명 준수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계명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을 더 우선시 하셨습니다. bc1400년경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그 때부터 bc606년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때까지 약 900년 동안 각종 우상을 숭배하고 절기를 지키지 않았어도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지 않으셨는데 이는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제사)보다 이웃 사랑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고 하신 말씀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웃에 대한 악행이 극에 달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땅에서 쫒아내시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그 땅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서 쫓겨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스가랴7:9~14]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공정한 재판을 하여라. 서로 관용과 자비를 베풀어라.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가난한 사람을 억누르지 말고, 동족끼리 해칠 생각을 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나, 사람들은 듣지 않고, 등을 돌려 거역하였다. 귀를 막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14절) 나는 그들이 알지도 못하는 모든 나라로, 그들을 폭풍으로 날리듯 흩었고, 그들이 떠난 땅은 아무도 오가는 사람이 없어서, 폐허가 되고 말았다. 그들이 아름다운 이 땅을 거친 땅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포로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땅에 돌아가면 다음과 같은 계명을 준순하라고 하셨습니다.

[스가랴8:15~17] 그러나 이제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하였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이러하다. 서로 진실을 말하여라. 너희의 성문 법정에서는 참되고 공의롭게 재판하여, 평화를 이루어라. 이웃을 해칠 생각을 서로 마음에 품지 말고, 거짓으로 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명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을 더 중요시 하셨는데 이미 설명을 드린 바와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은 다섯 번째부터 열 번째 계명이며 그중에 첫 번째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에서 오래 살 것이라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신명기5:16]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주 너희 하나님이 명하신 것이다.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 살면서 복을 누린다.

따라서 바울이 말한 것은 육신의 보모를 의미한 것이지 하나님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에베소서6:2~3]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 계명은, 약속이 딸려 있는 첫째 계명입니다.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하신 약속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생각한 첫 계명은 (이웃을)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요한복음13:34]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그런데 이런 변론으로는 길자교 신도들을 빼내기 어렵습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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