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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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여성 신도와 대화하던 중 엘로힘에 대해 논쟁을 하였다. 엘로힘은 아버지와 어머니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지 결코 하나님과 천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며 강하게 주장을 하였다. 이에 시편 8편을 인용하여 엘로힘은 하나님과 천사를 의미한다고 증거하였다. 시편을 보면 “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라는 말씀이 있는데 여기에 증거된 그는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다. 바울은 위 말씀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다.

[히브리서2:7] 주님께서는 그를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그에게 씌워 주셨으며

바울은 시편 8편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셨다고 하셨는데 시편에 기록된 원어를 보면 하나님과 천사를 엘로힘으로 표현하였다. 따라서 엘로힘은 하나님과 천사들을 나타내는 복수형 단어이다. 그런데 여성 신도는 이를 인정하기 보다 성경은 인간이 썼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