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이 잔은...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새언약에 대한 정확한 뜻이 궁금합니다.
운영자 23-06-25 00:10 409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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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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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누가복음 22:19~20 ] 예수께서는 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그리고 저녁을 먹은 뒤에, 잔을 그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위 말씀이 유월절을 지키는 장면이고, 유월절이 새언약이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월절이 새언약이 아닌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라고 말씀하신 뜻은 무엇일까요? 새언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개신교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가리켜 새 언약이라 주장하고 하나님의교회는 최후의 만찬의 포도주를 새 언약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성경의 기본도 모르는 무지한 주장입니다. 성경이 증거한 옛 언약과 새 언약은 모두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율법(언약)은 크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계신 성전에서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러나 신약에는 성전에서 지켜지던 모든 것이 완성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지키던 절기를 순서대로 율법을 완성하시고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함께 거하시기 때문에 성도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면 예수님(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양을 먹이고 보살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더라도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율법을 다 이룬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요한은 옛 계명과 새 계명이 서로 다르지 않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요한일서2: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따라서 성경이 증거한 옛 언약과 새 언약은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을 말하는 것이지 최후의 만찬의 포도주와 십자가의 보혈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의 포도주를 가리켜 “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 이라 말씀하신 것은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참된 사랑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시면서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요한복음15:12~13]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따라서 제자들을 위해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과 그 의미를 두신 최후의 만찬의 포도주는 친구를 위한 거룩한 희생이었기 때문에 이를 가리켜 새 언약(사랑)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은 표면적인 행위를 모방하여 이것이 새 언약이라 주장하며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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