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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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한계시록 12장17절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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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말씀을 보면 용이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운다고 했는데 누가 승리를 했을까요?

또, 여인의 남은 자손은 종교개혁자들 이라고 했는데 종교개혁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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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계시록12장17절에 증거된 여인의 남은 자손들은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카톨릭과 맞서싸운 종교 개혁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이 땅에 오셔서 12제자를 택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부활을 하셔서 12사도에게 나타났는데 이를 열두별의 면류관을 쓰고 해를 입고 달을 밟고 있는 해산하는 여인으로 비유를 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해산한 여인이 안고 있던 남자 아기는 부활하신 예호슈아님을 증거한 것이며 여인은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비유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호슈아님을 죽이려 했던 일곱머리와 열뿔달린 붉은 용은 하늘에 있던 사단을 보이신 것인데 이들의 모습을 일곱머리와 열뿔이 달린 짐승으로 묘사하신 것은 다니엘7장에 예언된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짐승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짐승을 보았는데 그 모습이 사자, 곰, 머리 넷 달린 표범, 공룡처럼생긴 열뿔달린 짐승이었으며 계시록13장 1절을 보면 네 짐승을 하나로 합쳐 놓은 복합 괴물로 사단을 묘사했던 것입니다.

계시록13장1절-나는 바다에서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뿔 열과 머리 일곱이 달려 있었는데, 그 뿔 하나하나에 왕관을 쓰고 있고, 그 머리 하나하나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한데, 그 발은 곰의 발과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과 같았습니다. 그 용이 자기 힘과 왕위와 큰 권세를 이 짐승에게 주었습니다.

다니엘이 보았던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짐승은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 로마의 분열된 10나라를 보이신 것인데 성경을 보면 이 나라들은 이스라엘의 수호천사인 미가엘과 맞서싸운 악한 천사장들이 다스렸으며 이를 악령이라 칭했는데 이들의 우두머리는 바벨론을 지배했던 아침의 아들 계명성입니다.

따라서 하늘에 있던 일곱머리와 열뿔달린 붉은 용은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 그리고 로마의 열나라를 다스렸던 일곱 천사장과 그들의 수하에 있던 열명의 천사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다니엘7장을 보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짐승의 머리를 모두 합하면 일곱인데 이는 일곱 천사장의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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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있던 일곱천사장과 열명의 수하 천사들은 이 땅에서 예호슈아님을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하면서 범죄 사실이 드러나 하늘에서 쫓겨났던 것입니다. 땅으로 내쫓긴 사단은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핍박했으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서 이겼던 것입니다.

그 이후 여자는 1260일동안 용을 피해 숨어있었고 용은 여자를 죽이기 위해 입에서 강물을 통해내 여자를 수장시키려 했는데 땅이 여자를 도와서 용이 토해낸 강물을 삼켰던 것입니다. 여자가 1260일동안 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것은 용이 1260년의 권세를 휘두르는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이 숨죽이고 지내게 될 것을 보이신 것이며 용이 입에서 강물을 통해내 여자를 죽이려 한것은 용이 수많은 교리들을 만들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보이신 것입니다. 카톨릭은 538년부터 1798년까지 1260년동안 종교재판과 마녀사냥이라는 교리를 만들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고 괴롭혔으며 십계명을 변개하고 우상숭배를 강요했는데 이를 가리켜 용이 강물을 통해내어 여자를 죽이려 했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을 받아 배에서 생명수를 강같이 쏟아내듯이 용도 강물을 쏟아내는데 이는 카톨릭이 만든 수많은 교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카톨릭에 저항하는 종교 개혁자들이 나타나 카톨릭의 교리를 비판하며 종교 개혁을 시작했는데 이를 가리켜 땅이 여자를 도와 물을 삼켰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따라서 용과 싸우기 위해 바다 모래위에 섰던 여인의 남은 자손들은 초기 종교개혁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시록12장17절-그래서 그 용은 그 여자에게 노해서, 그 여자의 남아 있는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과 싸우려고 떠나갔습니다. 그 때에 그 용이 바닷가 모래 위에 섰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싸움의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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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남은 자손으로 표상된 종교개혁자들과 용의 지배를 받았던 카톨릭은 치열한 종교 전쟁을 벌였는데 그 결과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계시록13장4절- 용이 그 짐승에게 권세를 주니, 사람들은 그 용에게 경배하였습니다. 또 그들은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이 짐승과 맞서서 싸울 수 있으랴?" 하고 말하면서, 그 짐승에게 경배하였습니다. 그 짐승은, 큰소리를 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고, 마흔두 달 동안 활동할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 짐승은 입을 열어서 하나님을 모독하였으니, 하나님의 이름과 거처와 하늘에 사는 이들을 모독하였습니다. 그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서 이길 것을 허락받고, 또 모든 종족과 백성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땅 위에 사는 사람 가운데서,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때부터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성경의 증거를 보면 용의 지배를 받았던 카톨릭은 성도들과 싸워 이길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여인의 남은 자손으로 표상된 종교개혁자들은 용과의 싸움에서 패하여 죽임을 당하고 용을 섬기게 되었는데 이는 종교개혁자들이 초심을 잃고 변질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초기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카톨릭과 맞서 싸웠으나 결국에는 카톨릭의 마녀 사냥을 그대로 행사하고 카톨릭이 만든 건물성전제도와 예배제도, 성만찬, 십일조, 십자가 우상등 여러 교리를 모방했는데 이를 가리켜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짐승을 경배했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여인의 남은 자손으로 표상된 종교개혁자들은 초심을 잃고 급속히 변질되어 카톨릭의 교리를 따르게 되었고 이후에 나타난 종교들도 카톨릭의 교리를 모방하였는데 이는 용을 경배하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여인의 남은 자손들이 카톨릭과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한줄기 빛도 끊어지게 되었는데 이로써 교회는 암흑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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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개신교가 이단 상담소를 운영하는 것은 카톨릭의 마녀사냥과 종교재판을 모방해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