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교회는 여인의 남은 자손에서 여인을 장길자라고 하는데 맞나요?
운영자 21-06-13 14:15 2,213 hit
이름 운영자
이메일 master@domain.com
휴대폰번호

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요한계시록 12:17 - 그래서 그 용은 그 여자에게 노해서, 그 여자의 남아 있는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과 싸우려고 떠나갔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위 말씀에서 이 시대에는 여인의 남은 자손이 있는데...여인은 장길자이고 남은 자손은 하나님의교회 신도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는 말은 거짓말인걸 알고 있기에 여인과 여인의 남은 자손이 누구인지 성경적인 해답을 알고싶어 질문 드립니다.

[답변]

회원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교회는 계시록12장17절에 있는 여인의 남은 자손이라는 말씀을 해석하여 여자는 장길자이고 남은 자손은 하나님의교회 신도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유치하고 천박한 교리입니다. 여자의 존재를 알기 위해서는 12장1절에 증거된 여인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1절에 증거된 여인은 17절에 증거된 남은 자손들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12장1절-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는데, 한 여자가 해를 둘러 걸치고, 달을 그 발 밑에 밟고, 열두 별이 박힌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아이를 배고 있었는데,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으로 울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서 나타났습니다. 머리 일곱 개와 뿔 열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머리에는 왕관을 일곱 개 쓰고 있었습니다. 그 용은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서,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 용은 막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서서, 그 여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삼켜 버리려고 노리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그 여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리실 분이었습니다. 별안간 그 아기는 하나님께로, 곧 그분의 보좌로 이끌려 올라갔고,

하나님은 임신한 한 여자를 보이셨는데 이 여자는 해를 둘러 걸치고 달을 발 밑에 밟고 열두별이 박힌 면류관을 썼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 아이를 해산했습니다. 여자가 낳은 아이는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릴 분이었는데 갑자가 하늘로 승천하였고 하늘에 있던 천군들에게 명하여 마귀를 땅으로 쫓아내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여자가 낳은 아이는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호슈아님을 낳은 그 여자는 누구일까요?

이 여자의 정체를 알기 위해서는 예호슈아님의 말씀을 잘 연구해야 합니다. 예호슈아님은 최후의 만찬자리에서 당신께서 죽으실 것과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이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16장16절-"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그의 제자 가운데서 몇몇이 서로 말하였다. "그가 우리에게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하신 말씀이나,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에'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일까?" 그들은 말하기를 "도대체 '조금 있으면'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 우리는, 그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 하였다.

이에 예호슈아님은 해산하는 여인의 비유를 통해 당신께서 죽으실 것과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한복음16장19절-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자기에게 물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한 말을 가지고 서로 논의하고 있느냐?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근심에 싸여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여자가 해산할 때에는 근심에 잠긴다. 진통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그 고통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해산하는 여인이 산달이 가까이 오면 해산의 진통으로 인해 근심에 쌓이지만 아기를 낳으면 그 아기로 인해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이 넘치듯이 예호슈아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 제자들도 근심에 쌓이지만 부활하신 예호슈아님을 보면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을 알리신 것입니다. 따라서 해산하는 여인은 제자들을 말한것이고 여인이 낳은 아이는 예호슈아님을 비유한 것입니다.

따라서 계시록 12장 1절에 등장한 해를 입고 달을 밟고 12별의 면류관을 쓴 한 여자는 성령이 임한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을 비유한 것이며 여자가 낳은 아이는 부활하여 성령으로 제자들에게 임하신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해를 입고 달을 밟게 되는데 해를 입었다는 것은 빛으로 비유된 하나님의 성령이 임했다는 사실을 보이신 것이고 달을 밟았다는 것은 어둠의 세력 즉 사단의 머리를 밟게 됨을 보이신 것입니다.

창세기3장15절-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시편110편1절-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빛으로 된 해의 옷을 입고 달로 비유된 사단의 머리를 밟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시록12장1절에 증거된 여자는 성령을 받아 세워진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사단은 하늘에서 쫒겨난뒤 남자를 낳은 여자를 죽이려 했는데 이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고난 당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계시록12장13절-그 용은 자기가 땅으로 내쫓겼음을 알고, 남자 아이를 낳은 그 여자를 쫓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가지고 광야에 있는 자기 은신처로 날아가서, 거기에서 뱀을 피해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부양을 받았습니다. 그 뱀은 그 여자의 등 뒤에다가 입에서 물을 강물과 같이 토해 내서, 강물로 그 여자를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계시록12장17절에 있는 여자의 남은 자손들은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성령을 받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인데 이사야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이사야59장20절-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새)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성령)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계시록12장17절에 있는 자손들을 여자의 남은 자손이라고 증거한 것은 그들이 사도들과 선지자들 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2장20절-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바울은 초대교회의 모습을 사도들과 선지자들 위에 세워진 하늘 예루살렘 성전으로 묘사를 하였는데 이는 성령을 받아 태어나는 후손들이 사도들과 선지자들 위에 세움을 입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늘 예루살렘은 성령을 따라 낳은 자손들의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4장26절-그러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종의 여자가 아니며,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계시록12장1절에 있는 여자는 성령을 받은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며 그 여자가 낳은 남자는 부활하신 예호슈아님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계시록12장17절에 증거된 여자의 남은 자손들은 성령을 받아 사도들과 선지자들위에 세움을 입은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시록12장17절-그래서 그 용은 그 여자(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노해서, 그 여자의 남아 있는 자손(성령을 받아 사도들과 선지자들 위에 세움을 입은 성도들),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과 싸우려고 떠나갔습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