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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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아는 하세교(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인만 몇 명이 기본적으로 우울증에 분노조절 장애로 약을 복용하던데 왜 길자 안에서 늘 행복하고 기쁘다면서 저러나요?

[답변]

분노조절장애는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나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 영역의 기능 이상 그리고 학대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발생합니다. 또한 전두엽과 변연계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조급해하거나 빠른 행동, 비판 및 야단을 치는 행위를 적대적인 폭력으로 간주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 입교하면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되 되며 지, 구역장의 상하관계 문화는 신도들을 학대하는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가족을 마귀로 가르치고 십일조와 전도를 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겁박하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되며 교회를 다니지 못하게 하거나 비판하면 적(마귀)으로 간주하여 폭력적인 성향으로 바뀌는 것인데 이것이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우울증이 생긴 것은 지속적인 시한부 종말 사건으로 인해 천국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쳤기 때문입니다. 외국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향수병으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는 것처럼 천국에 대한 환상과 시한부 종말 불발로 인해 우울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우울증과 분노조절 장애를 일으키는 최적의 조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