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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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계시록 12장 7절에 등장한 일곱머리와 열뿔 달린 짐승(사단)의 실체가 다니엘에 있는 짐승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주장합니다. 다니엘 7장을 보면 바다에서 사자, 곰, 머리가 넷 달린 짐승, 괴물과 같은 짐승 등 총 4마리의 짐승이 올라오는데 이것이 계시록 12장에 등장한 사단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다니엘7:3~7]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위 내용에 등장한 사자는 바벨론을 말하는 것이고 곰은 페르시아 표범은 헬라이며 뿔이 열 달린 짐승은 로마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처럼 계시록 12장에 등장한 일곱 머리와 열 뿔 달린 짐승은 다니엘 7장의 예언이 연장되어 나타난 것인데 이들의 머리를 합하면 모두 일곱입니다. 따라서 일곱 머리는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의 4나라, 로마를 말하는 것이고 열 뿔은 이 짐승으로부터 파생된 10 나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이 나라들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