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상홍을 불병거를 타고 승천한 엘리야의 예언으로 왔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요?
운영자 21-06-13 14:09 2,226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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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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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의 교회에 다녔을때 안상홍이

무너졌던 절기(유월절,무교절,초실절...3차 7개절기)를 다시 세우고 제단을 쌓았다하여

엘리야의 예언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성전이 장길자라고 하며 성전을 건축했다며

안상홍이 엘리야의 사명으로 왔다고 하는데 그 말이 정말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회원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이 엘리야의 예언을 이뤘다고 가르치는데 그 이유는 사단에게 무너진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쌓고 새 예루살렘인 장길자를 알려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유치하고 천박한 말장난입니다.

성경에 증거된 엘리야는 아합왕 당시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하던 하나님의 선지자였는데 아합왕의 아내였던 이세벨과 치열한 종교전쟁을 벌였습니다. 아합왕과 결혼한 이세벨은 자신의 남편인 아합을 맹신적인 바알숭배자로 만들었으며 이스라엘 내에 바알과 아세라 신당을 세워주고 바알과 아세라 신자들을 뒤에서 조정하여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던 것입니다.

이에 분노한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선지자가 누구인지 증거 하였는데 그 방법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단의 나무를 태우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바알과 아세라 숭배자 850명이 백성들에게 살륙을 당했으나 이세벨은 엘리야 죽이기 위해 기회를 노렸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3년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하였으며 12돌로 제단을 쌓아 자신의 정통성을 입증했고 최후에는 불말을 타고 하늘로 승천하여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말라기 선지자는 엘리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말라기4장5절-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성경에 예언된 엘리야는 극렬한 풀무불같은 날이 이르기 전에 이 땅에 다시와서 멀어진 자녀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돌이키고 하나님의 마음을 자녀들에게 돌이킬 것이라고 증거를 하였는데 예호슈아님은 성경에 예언된 엘리야가 침례 요한이라고 증거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11장13절-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침례요한과 예호슈아님의 탄생 과정을 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천사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침례요한은 예호슈아님이 태어나기 약6개월전에 천사의 계시를 받아 잉태하였고 예호슈아님은 그 이후에 천사의 계시로 잉태한 것인데 말라기 선지자는 침례요한을 가리켜 예비하는 사자라고 증거했던 것입니다.

말라기3장1절-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따라서 침례요한은 언약의 사자(천사)로 비유된 예호슈아님의 길을 예비한 하나님의 사자(천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엘리야가 침례 요한으로 환생하여 나타난 것일까요?

누가복음1장17절-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따라서 엘리야가 침례요한으로 환생한 것이 아니라 침례요한이 엘리야의 심령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기전 엘리야의 예언은 다시한번 이루어 지는데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은 계시록에 증거된 일곱재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시록을 보면 이 땅을 멸하는 일곱재앙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것이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풀무불의 날입니다. 그런데 이런날이 임하기전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두 증인이 등장하여 3년6개월 동안 거짓 선지자들과 맞서 싸우는데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 하였습니다.

계시록11장3절-나는 내 두 증인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천이백육십 일 동안 상복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요, 촛대 두 개입니다.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 활동을 하는 동안에, 하늘을 닫아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몇 번이든지, 어떤 재앙으로든지, 땅을 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두 증인은 3년6개월동안 거짓교회들과 싸우거나 엘리야처럼 하늘을 닫아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3년 6개월 이후에 죽임을 당하게 되지만 이들은 다시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는 것입니다.

계시록11장7절-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마칠 때에, 아비소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서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시의 넓은 거리에 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도시는 영적으로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도 하는데, 곧 그들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곳입니다. 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 두 예언자의 시체를 볼 것이며, 그 시체가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그 시체를 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서로 선물을 보낼 것입니다. 그것은 이 두 예언자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나님에게서 생명의 기운이 나와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니,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가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바로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는데, 그 지진으로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사람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둘째 재난은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셋째 재난이 곧 닥칠 것입니다.

엘리야가 불말을 타고 하늘로 승천을 했듯이 극렬한 풀무불 같은 일곱재앙이 임하기전에 하나님의 성령을 받고 나타난 두증인도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승천한 이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어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계시록11장 15절-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스물네 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따라서 두 증인의 부활이후에 멀어진 자녀들의 마음이 아버지께 돌아가고 아버지의 마음이 자녀들에게 돌아가는데 이를 통해 회개의 역사와 함께 무너진 하나님의 제단(성전)이 다시 회복되는 것입니다.

계시록11장 13절-바로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는데, 그 지진으로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사람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구약 성경에 예언된 엘리야는 2천년전 침례요한으로 왔으나 이는 엘리야가 요한으로 환생한 것이 아니라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극렬한 풀무불 같은 일곱재앙이 이르시전 엘리야의 심령을 받은 두 증인이 또다시 등장할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두 증인은 3년6개월 동안 거짓교회들과 맞서 싸우다가 죽임을 당하지만 죽은 이후에 부활 승천하여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는 엘리야가 불말을 타고 하늘로 승천한 예언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두증인이 하늘로 승천한 이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회복되는데 이로써 무너진 하나님의 제단(성전)이 다시 복구되는 것입니다.

두 증인은 극렬한 풀무불 같은 일곱재앙이 임하기전 엘리야의 심령을 받아 3년6개월 동안 거짓교회와 맞서 싸우다 죽게되지만 부활과 승천을 통해 멀어진 자녀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돌이키는데 이것이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엘리야의 예언입니다.

따라서 말라기4장에 예언된 엘리야는 두 증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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