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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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계시록10:1~4 또 나는 힘센 다른 천사 하나가 구름에 싸여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둘려 있고, 그 얼굴은 해와 같고, 발은 불기둥과 같았습니다. 그는 손에 작은 두루마리 하나를 펴서, 들고 있었습니다. ............... 그 일곱 천둥이 말을 다 하였을 때에, 나는 그것을 기록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에 나는 하늘로부터 나오는 음성을 들었는데, "그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인봉하여라. 그것을 기록하지 말아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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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5:1~5 나는 또,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루마리는 안팎으로 글이 적혀 있고 일곱 인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었습니다. 내가 보니, 힘센 천사가 큰 소리로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펴기에 합당한 사람이 누구인가?" 하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두루마리를 펴거나 그것을 볼 수 있는 이는, 하늘에도 없고 땅 위에도 없고 땅 아래에도 없었습니다. 이 두루마리를 펴거나 볼 자격이 있는 이가 하나도 보이지 않으므로, 나는 슬피 울었습니다. 그런데 장로들 가운데서 하나가 나에게 "울지 마십시오. 유다 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였으니, 그가 이 일곱 봉인을 떼고, 이 두루마리를 펼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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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10:4절에서는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인봉하라 하였고 계시록5장에서는 안팎으로 글이 적힌 두루마리를 봉하여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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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엇이 인봉 되었다는 것인지 그 내용을 알수가 있을까요? ​

제가 다녔던 하나님의교회는 3차7개 절기가 인봉된 것이다 하는데 그러나 3차7개 절기는 아니라는 것은 알겠는데요.​

인봉된 내용이 무엇인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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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회원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교회는 계시록에 인봉된 것이 3차7개절기라고 가르치나 이는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계시록10장에 보면 천사는 두루마리 성경을 펼쳐놓고 그 안에 기록된 말씀을 천둥과 같은 소리로 요한에게 전하고 있었는데 요한은 천둥소리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올바로 알아 듣고 기록하려고 하였으나 인봉하라는 말씀에 따라 일반인에게 들리는 것처럼 천둥소리로 기록했던 것입니다.

계시록10장2절-그는 손에 작은 두루마리 하나를 펴서,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 서서, 마치 사자가 울부짖듯이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그가 부르짖으니, 일곱 천둥이 각각 제 소리를 내면서 말하였습니다

따라서 천사가 요한에게 전하려고 한것은 구약 성경에 있는 어떤 예언을 보이신 것인데 계시록11장에 나타난 두 감람나무로 표상된 두증인의 등장을 보면 이는 스가랴서의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두감람나무의 등장은 스가랴 4장에 나와 있는데 이는 바벨론 해방이후 스룹바벨에 의해 성전이 건축되는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스가랴4장2절-그가 나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묻기에, 내가 대답하였다.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를 봅니다. 등잔대 꼭대기에는 기름을 담는 그릇이 있고, 그 그릇 가장자리에는 일곱 대롱에 연결된 등잔 일곱 개가 놓여 있습니다. 등잔대 곁에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가 서 있는데, 하나는 등잔대 오른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등잔대 왼쪽에 있습니다." ...(9절) "스룹바벨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니, 그가 이 일을 마칠 것이다." ...(14절)그 천사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와 가지 두 개는,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섬기도록, 주님께서 기름 부어서 거룩히 구별하신 두 사람이라고 말해 주었다.

계시록11장3절- 나는 내 두 증인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천이백육십 일 동안 상복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요, 촛대 두 개입니다.

따라서 계시록10장은 스가랴4장의 예언을 보이신 것이며 이는 성령을 받은 영적 스룹바벨과 같은 사람이 나타나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할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를 일곱번의 천둥소리로 묘사한 것은 하나님의 일곱영으로 비유된 일곱촛대를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재건되면 일곱촛대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를 통해 성전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곱번의 천둥 소리는 일곱 촛대로 비유된 하나님의 일곱 영이 제 각각 말씀을 하셨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질 것임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다른말로 하나님의 나라인데 성전이 재건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인봉된 모든 비밀이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10장7절-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계시록11장15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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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성전)는 언제 회복되는 걸까요? 영적 스룹바벨은 언제 나타나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걸까요? 그 시점을 알기 위해서는 예호슈아님부터 시작되는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데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다윗부터 진행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성전건축을 시작으로 다윗부터 세워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이신 것인데 이것을 가리켜 다윗의 위라 부르는 것입니다.

다윗부터 시작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다윗왕이 성전의 터를 놓았고 그의 아들인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했으나 솔로몬 말경에 우상숭배로 인해 한 나라였던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뉘게 되었으며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남유다는 바벨론에 멸망당해 70년동안 바벨론에 강제 이주되어 포로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언은 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 역사의 그림자인데 다윗이 성전의 터를 놓은 것처럼 예호슈아님도 12사도라는 성전의 터를 놓았으며 부활하신 이후에는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성도들을 성전으로 삼으시고 초대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말경에 이단교리를 흡수하면서 하나의 초대교회가 예루살렘을 중심한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를 나뉘게 되었는데 이는 솔로몬 말경에 이방신을 숭배하여 한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두 나라로 나뉘게된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동방과 서방 두교회로 나뉘게 되었고 서방교회는 여러 이방종교를 흡수하여 세력을 키우면서 완전히 변질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거대해진 권력으로 동방교회마저 흡수하면서 카톨릭이라는 새로운 종교단체로 출범하였는데 이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예언을 성취한 것이며 이 두 역사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윗에 성전의 터를 놓음 ............> 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이 12사도라는 성전의 터를 놓음
2)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함 ............> 성령이 임하여 초대교회라는 하늘 성전이 세워짐
3) 솔로몬 말경 이방신을 숭배하여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뉨 ......> 초대교회 말경 이방교리를 흡수하여 동방과 서방교회로 나뉨
4) 북이스라엘 앗수르에 멸망 .........>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가 이방종교를 흡수하여 변질됨
5) 남유다 바벨론에게 멸망 ........> 예루살렘을 중심을 세워진 동방교회가 변질된 서방교회에게 흡수되어 통합됨
6) 바벨론으로 강제 이주되어 70년 포로 생활함 ...........> 동방과 서방교회 통합후 카톨릭으로 출범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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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벨론 해방이후부터 이루어질 이스라엘의 역사는 감춰지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다니엘이라는 한 사람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인봉하게 하신 것입니다.

다니엘12장4절-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다 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호슈아님부터 시작된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도 바벨론으로 비유된 카톨릭 해방이후에 철저히 감춰지게 되었는데 그 비밀들이 계시록에 기록된 것입니다. 따라서 다니엘서는 바벨론 해방이후부터 나라를 회복하기까지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가 인봉된 것이며 계시록은 영적 바벨론인 카톨릭 해방 이후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기까지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가 인봉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두 예언을 잘 연구하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보게될 것입니다.

계시록22장10절-또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이 책에 적힌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아라. 이제는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운 채로 있어라. 의로운 사람은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사람은 그대로 거룩한 채로 있어라." "보아라, 내가 곧 가겠다. 나는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려고 상을 가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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