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교회는 돌위의 새이름을 안상홍이라고 하는데 계시록2장의 흰돌과 새이름은 무엇인가요?
운영자 21-06-13 13:52 2,700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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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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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한계시록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하나님의교회는 위의 성경 말씀에 이기는 자에게 흰 돌을 줄 터인데 돌 위에 새이름은 안상홍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흰 돌은 무엇이고 돌 위에 새 이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회원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교회는 계시록2장에 있는 흰돌위의 새이름을 안상홍으로 해석하는데 이는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한 것입니다. 흰돌과 새이름을 알기 위해서는 하늘 예루살렘 성전의 비밀을 알아야 하는데 요한은 계시록21장9절을 통해 하늘 예루살렘 성전의 모습을 증거하였습니다. 요한이 증거한 하늘 예루살렘 성전을 보면 12개의 기둥을 세우는 주춧돌이 있고 이 돌들은 각각의 보석으로 되어있는데 한 기둥의 높이가 12000스타디온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벽의 두께는 144규빗이었습니다.

계시록21장10절-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16절)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습니다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19절)그 성벽의 주춧돌들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성은 실제 성전의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구원받은 십사만 사천의 모습을 보이신 것인데 성의 12주춧돌은 이스라엘 12지파를 표상한 12사도를 증거한 것이며 한기둥의 높이를 12000 스타디온으로 정한것은 한 지파마다 구원받는 사람들이 12000명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7장4절-내가 들은 바로는 도장이 찍힌 사람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마에 도장을 받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도장이 찍힌 사람은, 유다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르우벤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갓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아셀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납달리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므낫세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시므온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레위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잇사갈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스불론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요셉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베냐민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또한 성벽의 두께를 144규빗으로 정했는데 이는 천사의 측량입니다. 천사세계와 인간 세계는 1000년의 시간차이가 나기 때문에 144x1000을 하면 144000인데 이는 구원받는 144000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리고 12기둥의 12주춧돌은 각종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구약 성전에서 제사를 집전하던 대제사장이 입고 있는 판결 흉패를 보이신 것입니다.

출애굽기28장15절-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만들되 장광이 한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세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네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테에 물릴찌니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 둘이라 매 보석에 열 두 지파의 한 이름씩 인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판결흉패는 각종 보석으로 되어 있고 가로와 세로가 각 한뼘씩 정사각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장광고가 같은 지성소의 면적을 나타낸 것입니다. 계시록21장에서는 장광고가 같은 하늘 성전의 12주춧돌을 12사도로 표상하였는데 이는 12사도가 하늘 지성소의 터가 되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12사도를 판결 흉패로 묘사한 것은 이스라엘 12지파가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19장28절-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판결흉패의 각 보석에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이 도장으로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이스라엘 12지파를 표상하는 12사도의 이름이며 한 기둥의 높이를 12000스타디온으로 정한 것은 한 지파마다 인맞은 자들이 12000명으로 구성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판결흉패 안에는 우림과 둠밈이라는 두개의 돌이 들어 있었는데 빛이라는 뜻의 우림은 흰돌이었고 완전함이라는 뜻의 둠밈은 검은돌이었는데 이는 완전한 빛으로써 예호슈아님을 나타낸 것입니다. 12돌로 이루어진 판결흉패가 12사도를 나타냈듯이 판결 흉패안에 있던 우림과 둠밈은 완전한 빛으로 오신 예호슈아님을 보이신 것입니다. 대제사장은 판결할때 빛이라는 뜻의 흰돌(우림)이 나오면 긍정의 의미로 판단했고 검은돌(둠밈)이 나오면 부정의 의미로 판단했는데 이기는 자들이 흰돌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를 인정하셨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기는 자가 받게될 흰돌은 빛이라는 뜻의 우림인데 이는 이기는 자들이 하나님의 빛 즉 성령을 받게 됨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흰돌위에 새이름이 있다는 뜻은 실제 이름을 말한것이 아닌데 이를 알게 위해서를 스가랴서의 예언을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스가랴3장9절-나 이제 여호수아 앞에 돌을 하나 놓는다. 돌은 하나인데 눈은 일곱 개가 달려 있다. 나는 친히 이 돌에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 버리겠다-고 새기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 일곱눈이 달린 한 돌을 보이셨는데 그 돌에는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 버리겠다"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곱눈이 달린 돌은 실제 돌이 아니라 예호슈아님을 비유한 것입니다.

계시록5장6절-나는 또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가운데 어린 양이 하나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어린 양은 죽임을 당한 것과 같았습니다. 그에게는 뿔 일곱과 눈 일곱이 있었는데, 그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스가랴가 보았던 일곱 눈이 달린 한 돌은 예호슈아님을 보이신 것인데 그 돌에는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 버리겠다"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은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는데 이기는 자들이 흰돌과 그 돌위 쓰여진 새 이름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게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기는 자들은 흰돌로 표상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되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흰돌과 돌위에 새겨진 새 이름은 이기는 자들이 받게될 성령과 성령을 받아 솟아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하게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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