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최후에만찬 떡과 포도주 먹고 마셔야 구원 받을수 있나요?
운영자 21-06-13 13:42 2,430 hit
이름 운영자
이메일 master@domain.com
휴대폰번호

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누가복음22:19~20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나님의교회는 위 성경구절을 인용해 최후에 만찬을 꼭 지켜야한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새 언약이라 하셨고 그날이 유월절이다 그리고 최후에 만찬때 주신 떡 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살 과 피 라 하셨으며 먹고 마셔야 구원을 받을수 있다 하시고 기념하라 하셨으니 반드시 매년마다 최후에만찬을 지켜 행해서 예수님의 살(떡) 과 피(포도주)를 먹고 마셔야 구원받을수있다 하는데요.

하나님의교회 탈퇴한 후부터는 하나님의교회에서 매년마다 지키는 최후에만찬이 유월절이 아니라는것은 알겠는데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셔야 예수님 살 과 피를 먹고 마시는 건가요?

최후에만찬이 새 언약 유월절이 맞는 걸까요?

매년마다 최후에만찬을 꼭 지켜야 구원받을수 있을까요?

[답변]​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성찬식을 지키고 있는데 그 중에서 카톨릭과 하나님의교회는 거의 우상숭배에 가까울 정도로 형식과 절차를 만들어 성찬식을 지키고 있습니다. 예호슈아님은 제자들에게 최후의 만찬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고 바울역시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여 지켰습니다. (고린도전서11장17절~34절)

이에 따라 오늘날 교회들도 성만찬을 행하여 지키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성만찬의 날자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만찬이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과 동일한 날이라고 주장하나 성경과 교회사를 보면 유월절 하루 전날에 행하신 저녁 식사였는데 아래 링크글을 보면 이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www.godnara.co.kr/bbs/board.php?bo_table=03_01&wr_id=111&page=2

카톨릭과 개신교는 성만찬의 날자뿐 아니라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날과 부활하신 날도 모르면서 지키고 있는데 이는 교인들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도 성만찬을 지켜야 하는 걸까요? 성만찬을 지키는 것이 구원과 관계 있을까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우리는 성만찬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호슈아님의 말씀이 어떤 식으로 전파가 되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호슈아님은 천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중에 12사도를 택하시고 그들에게만 당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요한복음14장22절-가룟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가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따라서 에호슈아님이 전하신 복음은 1차적으로 12제자에게 전해졌고 제자들은 부활하신 이후에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으로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명절인 오순절에 성령으로 제자들의 몸에 임하여 당신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요한복음14장26절-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전하신 복음은 아래의 순서대로 전파가 되었던 것입니다.

예호슈아님-> 12제자-> 초대교회 선지자들 -> 십사만사천

요한복음17장20절-"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바울은 하나님의나라가 완성되는 과정을 성전건축의 비유를 통해 나타냈습니다.

에베소서2장20절-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요한도 계시록21장을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을 하늘 성전의 모습으로 묘사를 했는데 하늘 예루살렘은 모퉁이 돌이 되신 예호슈아님이 성안의 성전이 되시고 12문과 12기둥으로 비유된 12사도가 성전의 터가 되었으며 한기둥의 높이를 12000스타디온으로 정했는데 이는 한 지파마다 12000명으로 구성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벽의 두께를 144규빗으로 정했는데 이는 천사의 측량입니다. 천사의 세계와 이 땅은 1000년의 시간차가 나기 때문에 144x1000을 하면 144000이 되는데 이는 구원받는 사람들의 수를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는 사람들의 숫자가 다 차면 하늘 성전이 완성되는데 이로써 모든 것이 마쳐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 성전의 설계를 잘 보면 예호슈아님의 복음은 12사도에게 인을 쳐서 전하게 하셨는데 인을 치기 위하여 최후의 만찬에서 빵과 포도주를 직접 나눠주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죄사함을 위하여 당신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나눠주셨는데 죄사함은 성전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구약 성전제도를 보면 제사장은 희생양의 피를 받아 성전에 뿌렸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희생양의 실체로 오신 예호슈아님도 당신의 피로 약속된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마시게 하셔서 당신의 피를 제자들의 몸에 뿌리게 하셨는데 이로써 제자들의 몸이 하늘 성전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당신의 몸으로 약속된 빵을 먹게 하신것은 구약의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희생제물의 고기를 먹었던 예언을 성취한 것이며 빵과 포도주를 먹기에 앞서 발을 씻어주신 것은 제사장들이 성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물두멍에서 수족을 씻었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따라서 최후의 만찬에 나눠주신 빵과 포도주는 예호슈아님의 후사를 정하던 예식인데 예호슈아님은 12사도에게 성령을 주셔서 복음이 전파되게 하셨으며 성령을 받은 12사도는 성령을 나눠주거나 말씀을 전하여 성령이 임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예호슈아님이 약속한 새언약입니다.

이사야59장20절-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새)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성)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구원받은 사람들로 비유된 하늘 성전은 예호슈아님이 머릿돌이 되시고 12사도가 성전의 터가 되었으며 그 위에 선지자들과 십사만사천이 세워져서 성전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새언약의 제사로 진행된 최후의만찬의 빵과 포도주는 12제자만 먹고 마시면 되는 것입니다. 새언약의 후사로 결정된 12사도 이후에는 성령이 임하여 성전이 지어져 가기 때문에 성만찬을 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이루어진 단 한번의 성만찬을 통하여 새언약의 제사도 단 한번으로 마쳐지는 것입니다. 성만찬의 참 뜻을 깨달은 사람들은 그 날을 기념하면 되는 것이며 바울역시 그날의 참 뜻을 기념하길 원했던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