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마태복음 24장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이 말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도 이루어질 예언인가요?
운영자 23-01-20 20:04 1,014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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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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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마태복음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위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멸망의 가증할 것이 거룩한 곳에서 선 것을 보거든 도망하라고 하셨는데, 이 예언은 2천년전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예언으로만 끝이 나는 것가요?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도 이루어질 예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답변]

회원님이 질문하신 내용을 이해하려면 성경의 많은 부분을 알아야 하며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이해할 수 있기에 말씀을 대언해 드립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마지막 시대를 말씀하시면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도망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도 하셨습니다. 따라서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예수님 시대와 세상 끝 날이 임박한 마지막 시대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멸망의 가증한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다니엘 11장을 보면 한 왕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우상을 세우는데 이는 예루살렘 성전에 세워졌던 제우스 우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니엘11: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BC168년에 나타난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는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유대인들을 대거 학살하고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했으며 하나님의 성전에 제우스상을 세워서 숭배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는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끝 날에 이루어질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다윗부터 시작하여 하스몬 독립 국가가 세워지기까지 이루어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예수님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때가지 이루어질 역사를 그림자로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잘 연구하면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데 아래 도표를 보시면 멸망의 가증한 우상이 하나님의교회에 세워진 안상홍과 장길자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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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하나님의교회가 멸망의 가증한 것(안상홍과 장길자)이 세워진 거룩한 곳일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모세 당시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여리고성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의 군대 장관이 나타나 이 땅은 거룩한 곳이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여호수아5: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15절)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따라서 성경이 증거한 거룩한 곳은 여리고 앞 가나안 땅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언은 당시의 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끝 날에 이루어질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 들어갔던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예수님부터 시작하여 세상 끝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의 역사를 보이신 것인데 여리고 성은 세상 끝 날에 세워진 하나님의교회를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있었던 수많은 왕국들은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들을 표상한 것입니다.

계시록을 보면 일곱 나팔이 나타나고 여섯 번째 나팔과 일곱 번째 나팔 사이에 두 증인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는 여리고 성을 돌았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실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두 증인의 부활 이후에 일곱 번째 나팔이 불면서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오는데 이는 가나안 땅을 막고 있었던 여리고 성의 멸망과 정복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따라서 세상 나라는 가나안을 막고 있었던 여리고 성을 보이신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는 정복당한 여리고 성을 나타낸 것입니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성 주위를 일곱 바퀴 돌면서 나팔을 불었던 이스라엘의 역사는 일곱 나팔의 예언으로 계시록에 나타난 것이며 두 증인의 부활과 함께 성이 무너진 것은 영적 여리고성인 하나님의교회가 무너지게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11:12~13]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따라서 모세당시에 존재했던 여리고성은 세상 끝 날에 세워질 하나님의 교회를 예언한 것이며 영적 가나안으로 표상된 천국이 임박한 시점에 두 증인과 싸우게 될 하나님의교회가 거룩한 곳에 세워진 멸망의 가증한 것의 실체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을 알기 위해서는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와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비록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으나 때가 되면 장성한 자들이 나타나 이 말씀을 깨닫고 읽게 될 것입니다. 읽는 자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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