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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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성경을 기준으로 계절과 일자와 연한과 율법을 제정하였다. 이들은 날이 저무는 일몰 기준으로 날짜를 변경하는데 이는 성경을 기준하여 만든 것이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은 흑암 가운데서 빛을 창조하시고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흑암을 밤으로 칭하셨다. 빛(낮)이 창조되기 전 밤(흑암)이 먼저 있었기 때문에 낮밤이 아니라 밤낮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첫째 날은 저녁(밤)이 되며 아침(낮)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라는 뜻이다.

공동번역 성경 [창세기1:4~5] 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성경은 하루를 설명할 때 낮밤이라고 하지 않고 밤낮이라고 칭했다. 이는 흑암 가운데서 낮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태복음12: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사도행전20: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저녁을 기준으로 날짜가 변경된다는 사실은 스가랴서를 보더라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는데 그 날은 낮도 아니고 밤도 아니며 저녁이 될 때 빛이 있을 것이라고 스가랴는 예언하였다.

[스가랴14: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스가랴가 예언한 하나님이 아시는 한 날은 저녁이 될 때 빛으로 나타나는 그 날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저녁을 기준으로 새로운 날이 시작됨을 보이신 것이다.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성경을 연구하였고 수많은 율법사와 랍비들이 수 천년동안 연구하여 날짜와 율법을 계승하였다. 비록 예언을 깨닫지 못하여 예수님을 죽였다고 할지라도 성경을 통해 세워진 그들의 문화와 율법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날짜 방식뿐 아니라 율법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것은 마치 아프리카 부족민이 한복과 김치 또는 음력 날짜가 잘못 되었다며 한국 문화원과 한국인들을 비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레위기서에 증거된 속죄일은 유대력 7월9일 저녁부터 10일 저녁까지 지킨다. 다시 말해 9일 저녁부터 10일 저녁때까지 하루 동안 지키라는 말씀이다. 이는 일몰 기준으로 날이 정해졌음을 증거한 것이다.

[레위기23:32]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찌니라 

http://www.ilculture.or.kr/culture/holiday.php?page=1&mode=view&PGn=6&iKeyNum=7&strSkin=gallery_no&pgCode=&SVALUE=YToyOntzOjg6ImtleWZpZWxkIjtzOjc6InN1YmplY3QiO3M6Mzoia2V5IjtzOjA6IiI7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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