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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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한계시록 21:9 - 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10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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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26 -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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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위의 말씀을 인용해 어린양에게 아내가 있고 예루살렘이 어린양의 신부이며 우리의 어머니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그 어머니가 바로 장길자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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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우리 어머니라고

했는데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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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하나님의교회는 장길자를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라는 별칭으로 부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계시록에 예언된 어린양은 초림예수가 아니라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계시록은 초림예수가 하늘로 올라간 이후에 기록 되었기 때문에 계시록의 어린양은 재림예수에 대한 예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안상홍을 재림예수로 만들기 위해 6하원칙이라는 교리를 만들었는데 재림예수는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1948년 다윗의 위의 예언에 따라 30세에 침례를 받아야 하고 증표로 유월절을 찾아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예언에 따라 아담이 잠든사이 하와를 만들었듯이 아담의 표상으로 온 안상홍이 잠든(죽은)이후에 하와(장길자)가 등장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들은 계시록에 등장한 어린양은 반드시 아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계시록19장7절-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은 어린양(안상홍)의 아내가 누구인데 계시록21장을 통해 알려주었는데 그가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이라는 것입니다.

계시록21장9절-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따라서 장길자의 별칭을 예루살렘이라 칭하는 것은 이와 같은 그들의 교리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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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계시록21장9절에 나타난 어린양의 신부를 예루살렘이라는 하나의 큰 성으로 묘사를 하셨는데 그 성은 12개의 보석으로 된 주춧돌들이 있고 각 기둥의 높이가 12000스타디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벽의 두께가 144규빗인데 이는 천사의 측량이라고 증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성안에는 건물 성전이 없고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따라서 요한에서 보여준 성전은 실제 성전을 보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144000 성도의 모습을 보이신 것인데 12개로 이루어진 각 기둥의 높이를 12000 스타디온으로 정하신 것은 이스라엘 한 지파마다 12000명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7장4절-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그리고 성벽의 두께를 144 규빗으로 정했는데 이를 천사의 측량이라 증거하였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와 인간세계는 1000년의 시간차이가 나는데 천사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임으로 천사의 측량은 1000을 더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벽의 두께를 144 천사의 측량으로 정하신 것은 어린양의 신부이신 하늘 예루살렘이 성령을 받은 144000 성도들을 비유한 것임을 보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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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어린양의 신부인 144000을 건물형태의 하나의 큰 성으로 묘사한 것은 성전이 지어지는 육의 이치를 통해 영적인 이치를 설명하기 위해서인데 바울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에베소서2장20절-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따라서 계시록에 증거된 어린양의 신부 하늘 예루살렘은 장길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2천년전에 오신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으로 믿었던 12사도 그리고 이들의 전도를 받고 예호슈아님을 믿게될 144000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144000)의 성전건축은 2천년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것인데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되면 성전이 완공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십사만사천으로 이루어진 하늘 예루살렘성전이 어느 한 시대에 이루어진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는 성경을 빙자한 적그리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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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갈라디아서4장26절에 증거된 하늘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우리 어머니라고 말한 것은 앞에 21부터 증거한 바와 같이 구약과 신약을 설명한 것입니다. 이스마엘을 낳았던 하가를 구약으로 묘사했고 이삭을 낳았던 사라를 신약으로 묘사했였으며 하갈은 땅의 예루살렘 사라는 하늘 예루살렘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육적 이스라엘이 땅의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구약의 율법을 듣고 유대교로 태어났듯이 그리스도인들은 하늘 예루살렘에서 내리는 성령을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났는데 바울은 이를 두고 성령이 내려온 하늘 예루살렘을 가리켜 그리스도인들의 어머니라 증거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모든 것을 육적으로 해석하여 교리를 만들었는데 이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육적 자손들임을 스스로 증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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