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구약 시대에 제사장들은 몆 세부터 제사일을 시작 했는지 알수 있을까요?
운영자 22-12-17 12:21 1,506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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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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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구약 시대에 제사장들이 제사일을 몆 세부터 시작 했으며 몆 세에 제사 직분을 끝 마치고 쉬었는지 궁금해서

질문 합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

하나님은 이스라엘 12지파 중 레위지파를 택하셔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직무를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레위 자손들 가운데 남자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제사장의 복무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 때가 30세와 25세입니다. 레위 제사장은 30세 또는 25세에 복무를 시작하여 50세가 될 때 퇴임하지만 이는 완전한 퇴임이 아니라 후임들을 가르치고 돕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민수기4:2~3] 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집계할지니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민수기8:24~25]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따라서 30세 또는 25세가 된 레위인들은 제사장의 복무를 시작하여 50세를 기점으로 퇴임하게 되는데 50세를 기준으로 퇴임을 정하신 것은 희년의 약속을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희년이라는 제도를 정하셨는데 이를 통해 포로와 종 되었던 사람들에게 자유와 안식을 주셨던 것입니다.

[레위기25:10]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따라서 이스라엘은 매년 50년째 맞이하는 7월10일 속죄일에 전국적으로 나팔을 불어서 희년을 선포하였고 그날에 맞추어 포로와 종 되었던 사람들을 해방한 것인데 50세가 된 제사장들도 희년을 주셔서 쉼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복무의 시작을 30세와 25세 두 가지로 정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예수님과 두 증인이 활동하는 시점을 예언으로 보이신 것입니다. 신약시대 성도들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예수께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30세에 침례를 받으신 것은 다윗왕의 예언을 성취한 부분도 있지만 30세에 복무를 시작하는 제사장의 예언도 함께 성취된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할 두 증인도 세상 끝 날에 역사하게 되는데 이들이 활동하는 시기를 알리시기 위하여 25세라는 나이를 정하신 것입니다. 두 증인은 25세에 침례를 받고 하나님의 예정된 시간에 맞추어 예언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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