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https://www.youtube.com/watch?v=JyuP9TPWKPQ&t=1237s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사단이 폐지하고 변개한 안식일과 유월절을 자신들의 교주인 안상홍이 다시 찾아 줬기 때문에 안상홍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합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열 뿔 가운데서 작은 뿔이 나타나 하나님의 때와 법을 변개한다고 했는데 이 예언에 따라 안식일과 유월절이 폐지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김주철의 주장은 성경의 기본도 모르는 무지하고 천박한 주장입니다.

[다니엘7:24~25]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다니엘서에 예언된 작은 뿔은 가톨릭을 예언한 것인데 그 이유는 작은 뿔이 열 뿔 가운데서 나왔고 열 뿔은 로마의 열 나라를 예언했기 때문에 열나라 이후에 세워진 작은 뿔은 가톨릭이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로마가 열 나라로 분열된 시점은 AD476년이며 교황권 확립은 538년에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때와 법을 변개한 시점은 AD538년 이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주철은 작은 뿔이 AD321년에 나타나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개하고 325년에 유월절을 폐지했다고 주장합니다. 일요일을 휴일로 정하고 성만찬 논쟁을 종식시킨 것은 콘스탄틴 황제인데 김주철의 논리대로 보면 작은 뿔의 실체는 가톨릭이 아니라 콘스탄틴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321년에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개했다고 김주철은 주장하나 이는 변개한 것이 아니라 종교 탄압을 받았던 교회들을 배려한 조치였습니다. 당시 서방교회는 예수께서 일요일에 부활 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일요일마다 모임을 가졌는데 이들이 편하게 모일 수 있도록 일요일을 휴일로 제정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07_01&wr_id=361&page=2 

그리고 325년에 진행된 니케아회의는 유월절을 폐지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성만찬 논쟁으로 모인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진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로 분할이 되었는데 동방교회는 예수께서 운명하신 유대력 1월14일 오후 3시까지 금식 후 성만찬을 먹었으나 서방교회는 예수께서 운명하신 14일 오후3시부터 그 주에 오는 일요일까지 금식후 부활에 맞추어 성만찬을 먹었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가 되어 논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따라서 니케아 회의는 유월절 논쟁이 아니라 성만찬을 죽으신 날에 해야 한다는 성만찬 논쟁이었는데 그날이 유대인의 유월절이었고 예수님께서 유월절 양으로 죽으셨기 때문에 유월절 논쟁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예수께서 무교절에 운명하셨다고 주장하나 성만찬 논쟁이 기록된 교회사를 보면 유월절에 운명하셨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뿔로 인해 안식일과 유월절이 변개 되었다는 김주철의 주장은 혓바닥이 두개로 갈라진 뱀같은 주장입니다.

​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