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하다' 는 뜻은 무엇인가요?
운영자 22-12-08 21:41 1,45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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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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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베드로전서 1:15~16 ] 여러분을 불러주신 그 거룩하신 분을 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하였습니다.

위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는데 거룩하다는 뜻이 뭔가요? 또, 거룩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가리켜 거룩한 분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의 거룩함은 매우 성스럽고 위대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함은 히브리어“ 구별하다” 라는 뜻에서 파생 되었습니다. 따라서 거룩하다 라는 칭함을 받으려면 어떤 특정한 장소나 행위로부터 구별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죄와 더러움 속에서 구별된 존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실 때 우상숭배와 음행 그리고 악행을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와 같은 행위에서 구별된 존재들을 가리켜 거룩하다고 칭하셨습니다.

[레위기20:22~26]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26절)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따라서 악행을 버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거룩한 존재로 구별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더럽고 가증한 존재들이 됩니다. 거룩하게 되려면 모든 죄악을 스스로 씻어야 합니다.

[레위기20:7]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찌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으로 인해 사람이 더럽게 된다고 하셨는데 이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성령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물이며 이를 통해 거룩한 존재로 구별됩니다.

[스가랴13:1~2]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주시는 당신의 말씀으로 우상의 실체를 깨닫게 하시고 죄와 더러움을 알게 하셔서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는데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물로 비유되었습니다. 따라서 마음에서 나오는 죄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성령을 통해 대언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성령을 통해 대언되는 예언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죄를 짓는 이유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통해 대언되는 예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되면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고 스스로 죄악을 씻어내는 것입니다. 영적 이스라엘이 천국 본향으로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성령을 주시는데 이를 통해 거룩한 존재로 구별되는 것입니다.

[에스겔36:24~28]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따라서 하나님을 거룩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빛이시고 그에게는 어두움이 없습니다. 영원한 자비와 사랑으로 오래 참으시는 그분은 고귀하고 거룩하며 또 거룩합니다.

[요한복음17:17~19]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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