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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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시편110편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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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나라님 이 예언은 언제 일어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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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시편110편에 증거된 주의 권능의 날은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는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1장8절-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권능을 받고 거룩한 옷(흰옷)을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헌신하게 되는데 시편은 이를 두고 예언한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의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나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말씀 전하기를 주저하고 있다면 아직 성령이 임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임하지 않았다면 기도로 구하시고 거룩해지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본인이 깨달은 소소한 말씀 하나를 전하는 것이 거룩해 지는 연습입니다. 전하지 않으면 그나마 받은 축복도 소멸되는데 예호슈아님은 이를 달란트의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을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