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교회는 계시록18장에 기록된 '여왕'을 천주교 교황이라고 주장합니다.
운영자 22-09-18 20:16 1,25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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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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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한계시록 18:1~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하나님의교회는 위 말씀에 '여왕으로 앉읁 자' 를 가리켜 천주교 교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여왕은 누구를 가리키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하나님은 계시록 18장을 통해 바벨론의 멸망을 보이셨습니다. 바벨론은 자신을 가리켜 여왕이라 칭하고 과부가 아니기 때문에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는 비밀로 가려진 바벨론의 실체가 가톨릭의 교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바벨론을 가톨릭 교황으로 가르치는 이유는 여왕이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여자는 교회로 비유하기도 하는데 하나님의교회도 이와 같은 논리를 근거로 여왕으로 비유된 바벨론을 가리켜 교황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베드로전서5:13->난하주를 보라)

그러나 이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계시록 17장과 18장은 연결되는 예언이며 계시록 17장은 바벨론을 가리켜 음녀(음행한 여자)라고 하거나 가증한 것들의 어머니라 칭하고 있습니다.

[계시록17:1~5]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5절)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음녀와 바벨론은 같은 뜻으로 기록되었으나 두 표현 모두 실체에 대한 비유적인 기록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더 연구해야 합니다. 계시록 17장을 보면 음녀(바벨론)는 땅의 왕들과 음행을 하는데 이는 실제 음행이 아니라 이 땅의 왕들이 음녀를 하나님으로 숭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우상 숭배를 음행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계시록17:2] 세상의 왕들이 그 여자와 더불어 음행을 하였고, 땅에 사는 사람들이 그 여자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예레미야3:9] 그는 음행하는 것을 가벼운 일로 여겨, 그 땅을 더럽히고, 심지어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를 음란하게 섬겼다.

따라서 계시록 17장에 기록된 음녀(바벨론)는 가증한 것들의 우상이며 하나님으로 숭배 받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음녀를 가리켜 가증한 것들의 어머니라 하셨으니 이는 어머니 하나님을 뜻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은 자신을 가리켜 여왕이요 과부가 아니라고 하였는데 여왕과 과부에 대한 기록은 이사야 54장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사야54:1~5]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4절)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하나님은 잉태하지 못하여 홀로 사는 여자에 대해 예언하시며 그로 과부 때의 치욕을 잊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바울은 이를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 대한 예언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갈라디아서4:24~27]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27절)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따라서 잉태하지 못하여 과부처럼 홀로 살았던 이사야 54장의 여인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예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경수가 끊어진 사라를 통해 이삭을 낳게 하셨고 이삭을 통해 바다의 모래와 하늘의 별과 같은 수많은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셨는데 이를 가리켜 과부 때의 수치를 잊게 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라의 이름의 뜻을 보면 만국의 어머니 또는 여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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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살던 사라가 과부의 치욕을 잊고 만국의 어머니와 여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식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계시록 17장과 18장에 예언된 가증한 것들의 어머니로 비유된 음녀와 바벨론은 누구를 예언한 것일까요? 바벨론(음녀)은 자신을 가리켜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고 하였는데 이는 무슨 뜻일까요?

자신을 여왕으로 칭했다는 것은 스스로 사라로 참칭한 것이며 과부가 아니라 말한 것은 그를 따르는 수많은 신도들이 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음녀와 바벨론으로 나타난 비밀의 실체는 하나님의교회 장길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장길자를 사라로 가르치고 있으며 수 많은 신도들이 어머니 하나님으로 숭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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