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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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종말 기간을 설정하여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였습니다. 하나님의교회와 김주철이 종말을 외친 것은 자신들의 교주인 안상홍의 교리에 심취했기 때문입니다. 안식교 신자였던 안상홍은 안식교 교리에 심취하여 2011년을 종말로 선포했으나 하나님이 택한 자들을 위해 40년을 감해주셨다고 주장하여 1971년을 종말로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예고된 종말이 불발되자 모든 책임을 안식교에게 전가하고 새로운 기회를 엿보던 중 자신의 소속교회 신도였던 엄수인전도사의 종말 교리에 심취하여 1988년을 종말로 선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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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인전도사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 이라는 책을 통해 재림예수는 예수께서 못다 이룬 37년 복음을 전파하여 40년을 완성할 것이며 복음이 마쳐지는 70세의 나이에 세상 종말과 함께 하늘로 승천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 때가 1988년입니다. 이에 안상홍은 엄수인의 교리를 인용하여 1988년 종말을 선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종말이 더디 온다는 하박국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1988년부터 더디 오시는 시기로 정하고 성전 건축이 완성되는 2012년을 최후의 종말 날짜로 설정하여 1988년부터 2012년까지 약 24년을 종말 기간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그러나 1985년 어느날 안상홍이 급사하면서 예고한 종말론을 실행하지 못했는데 안상홍의 후계자를 자처한 김주철이 나타나 1988년을 종말로 선포하면서 사회적인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1988년 종말이 불발된후 김주철은 1988년부터 2012년까지 약 24년의 기간을 종말 기간으로 설정하여 신도들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갈취했는데 그 규모가 수조원이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수많은 피해자들이 일어나 하나님의교회와 김주철의 사기 행각을 비판하자 김주철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민, 형사 소송을 제기하여 자신들은 종말을 외친적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은 하나님의교회가 상습적으로 종말을 외쳤다고 판결 하였습니다. 안상홍 사망후 후계자를 자처하며 총회장의 자리에 오른 김주철은 종말을 진두지휘하며 사기 행각을 펼쳤으나 종말이 모두 불발되자 오리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주철과 그의 교리를 따르는 하나님의교회는 사이비 범죄집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