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이스라엘이 독립하지 못했다면 예레이먀 30장 예언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 것인가요?
운영자 21-06-13 13:22 2,214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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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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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예레미야30:1~7 "나 주가 말한다. 무서워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온다. 평화는 없고, 폭력뿐이다. 너희는 남자도 해산을 하는지 물어 보아라. 어찌하여 남자들이 모조리 해산하는 여인처럼 배를 손으로 움켜 잡고 있으며, 모두 얼굴빛이 창백하게 변하였느냐? 슬프다, 그 날이여!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무서운 날이다. 야곱이 당하는 환난의 때이다. 그러나 야곱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제가 하니님의교회 다닐때 예레미야 30장 야곱의환란을 가르켜 2차 세계대전때 유대인 대 학살과 함께 이스라엘 독립에대한 예언 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런일이 있어야 저희가 돌아와서 저희왕 다윗왕을 섬긴다고 해서 안상홍이 침례를 받은것이다 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어제 성경에 예언을 봤더니 이스라엘은 영원히 나라를 회복하지 못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렇다면 도대체 유대인들이 왜 2차 세계대전때 히틀러에 의해서 대 학살을 당하게 되었으며 예례미야 30장 야곱의환란 예언은 실제로 누구로 이루어지는 예언인가요?

[답변]

회원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교회는 예레미야 30장에 있는 야곱의 환란을 해석하여 이는 육적 이스라엘이 2차 세계대전중에 겪었던 유대인 대학살 즉 홀로코스트에 대한 예언이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히틀러에게 학살을 당한 것은 예레미야 30장에 있는 예언 때문이 아니라 2천년전 예호슈아님을 십자가에서 죽일때 유대인들이 말했던 죄 때문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태복음27장24절-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 그러자 온 백성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시오." 그래서 빌라도는 그들에게,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에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주었다.

유대인들은 예호슈아님을 죽이기 위해 "그 사람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시오."라는 말로 빌라도를 겁박하였는데 결국 그들이 했던 말로인해 그들뿐 아니라 그 자손들까지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을 십자가에 죽인 이스라엘은 ad70년 로마에 의해 처절히 죽었으며 그의 자손들도 2차 세계대전중 히틀러에게 학살을 당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30장에 예언된 야곱의 환란은 bc167년 이루어질 예언인데 그역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bc538년 바벨론에서 해방받은 이스라엘은200년 가까이 페르시아의 속국으로 살다가 bc333년 그리스의 알렉산더에게 지배를 받았으며 알렉산더 사후에는 그리스에서 분열된 4나라의 지배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북쪽에 있던 시리아에 의해 지배를 받다가 bc167년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4세에게 대학살과 함께 종교 탄압을 당했는데 예레미야는 이 때를 가리켜 야곱의 환란이라 증거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예레미야가 증거한 야곱의 환란은 bc167년 안티오코스 4세가 저지를 유대인 대학살을 말하는 것입니다. 안티오코스4세의 유대인 대학살은 3년넘게 이루어 졌는데 이에 분노한 유다 마카비는 민중봉기를 일으켜 시리아 대군을 예루살렘에서 쫒아 내고 하스몬독립국가를 건설했는데 이를 가리켜 다윗을 섬긴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다윗은 이스라엘 왕권의 상징으로 거론되는데 다윗을 섬긴다는 뜻은 이스라엘이 독립 국가가 되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 이스라엘이 회복되기에 앞서 하나님의 백성들도 야곱의 환란을 당하게 되는데 예호슈아님은 이 때를 가리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24장9절-"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

따라서 예레미야가 증거한 야곱의 환란은 1차적으로 하스몬 독립 왕조가 세워지기 전에 이루어졌으며 2차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전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루어질 예언입니다.
유대인들이 2차세계대전에서 겪언던 환란은 예레미야 30장의 예언과 무관하며 이는 예호슈아님을 죽일때 그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말했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죽인죄로 인해 무화과로 표상된 이스라엘은 영원토록 독립을 이루지 못합니다.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했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는 성경도 모르는 무지한 자들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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