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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상홍이 자신의 주장을 번복한 이유
운영자 22-09-12 11:29 1,338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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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은 자신이 설정한 종말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동일한 내용을 두 가지로 해석하는 이중 잣대를 적용했습니다. 안상홍은 1971년을 첫 번째 종말 날짜로 설정했는데 그가 이 날을 종말로 선포한 것은 모세의 행적을 자신들의 예언으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행적을 보면 모세는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았는데 그날이 유대력 7월10일이며 하나님은 이날을 속죄일로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속죄일부터 시작하여 다음해 1월1일에 성전을 완성했는데 안상홍은 속죄일부터 167일 만에 성전이 완성되었다고 친필 노트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안상홍은 속죄일부터 이루어진 모세의 행적이 안식교와 세상 끝날에 이루어질 예언으로 해석했으며 유대력 7월10일 속죄일을 통해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것이 1844년 안식교가 설립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속죄일을 기준으로 167일 만에 성전이 건축된 것은 안식교가 설립된 1844년부터 167년이 마쳐질 때 세상이 멸망할 것으로 해석했는데 그 날이 2011년입니다. 그러나 택한 자들을 위해 40년을 감해준다고 해석하여 1971년이 세상 종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의 교회가 1964년에 세워진 것은 노아당시 7일전 기일선포의 예언을 이룬 것이며 종말 7년전에 하나님의교회가 설립되어 노아때처럼 종말을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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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의 친필노트 정리내용 (출처: 새언약 유월절 하나님의교회 https://www.ncpcog.co.kr/)

그러나 종말이 불발되자 안상홍은 2012년이라는 새로운 종말 날짜를 제시했습니다. 안상홍은 새로운 종말 날짜를 주장하기 위해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유대력 7월10일부터 성전이 완공된 다음해 1월 1일까지 167일이 아닌 168일의 시간이 걸렸다며 자신의 주장을 번복했습니다. 안상홍은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동일한 내용에 이중 잣대를 적용했으나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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