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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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예수께서 12사도와 함께 하신 최후의 만찬이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과 동일한 날이라고 하거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유월절을 지켰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신 최후의 만찬은 유월절 하루 전날입니다. 예수께서는 유월절 하루 전날 최후의 만찬을 하신후 유월절 양이 희생되는 유대력 1월14일 오후 3시에 유월절 양의 예언으로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그날 저녁에 자신들의 승리를 자축하며 유월절을 지켰는데 성경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CEV 성경 요한복음[John 19:31] The next day would be both a Sabbath and the Passover. It was a special day for the Jewish people, and they did not want the bodies to stay on the crosses during that day. So they asked Pilate to break the men's legs and take their bodies down.(그 다음날은 안식일과 유월절이 될 것입니다. 그날은 유대인들에게 특별한 날이었고 그들은 그 날 십자가에 시체가 있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빌라도에게 남자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체를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동번역성경 [요한복음 19:31] 그 날은 과월절(유월절) 준비일이었다. 다음 날 대축제일(유월절)은 마침 안식일과 겹치게 되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체를 십자가에 그냥 두지 않으려고 빌라도에게 시체의 다리를 꺾어 치워 달라고 청하였다.

유대인들은 해가지는 일몰기준으로 날짜가 바뀌기 때문에 예수께서 죽으신 1월 14일 저녁은 유월절과 안식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유월절양이 희생되는 유대력 1월14일 오후 3시에 운명하셨고 유대인들은 그날 저녁에 자신들의 승리를 자축하며 유월절 만찬을 먹었습니다. 따라서 최후의 만찬은 유월절 전날에 행한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했는데 성경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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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매년 유대력 1월 14일이 되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하여 모였는데 이에 대하여 교회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회사의 기록을 보면 초대교회는 매년 닛산월(유대력 1월) 14일에 예수의 죽으심을 성만찬을 통해 기념했으며 3일후 유대력 16일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약 초실절의 예언에 따라 부활을 하셨는데 초실절은 무교절후 안식일 다음날입니다. 따라서 유월절과 초실절 사이에는 2일~9일정도의 시차가 발생하는데 초대교회가 유월절을 기준으로 3일후에 부활을 기념했다는 것은 이들이 구약의 절기를 지키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예수께서 살아있던 날을 기념한 것이 아니라 죽으신 날에 맞추어 성만찬을 기념했기 때문에 제자들과 행하신 성만찬은 유월절 하루 전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여 예수께서 죽으신 날이 무교절이라고 하거나 최후의 만찬이 유월절에 행해졌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