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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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창세기 1장26절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주철의 주장은 성경의 기본도 모르는 무지하고 천박한 주장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를 먼저 만드시고 이후에 남자의 갈비뼈를 빼내어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따라서 하와를 여자라 칭한 것은 남자를 통해 내어났기 때문입니다.

[창세기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일반적인 자녀의 출생은 여자를 통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성경이 증거한 여자는 남자를 통해 태어나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남자와 여자는 실제적인 육적 창조가 아니라 영적인 창조를 예언한 것인데 이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예언한 것입니다.

아담이 깊이 잠들었다는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고 잠에서 깨어난 것은 부활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와와 한몸이 되었다는 것은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하나가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고린도전서3:16)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며 하나님은 영으로 존재합니다. 영으로 존재하는 하나님은 거룩하기 때문에 성령이라 칭합니다. 따라서 성령은 하나님의 본체입니다. 하나님은 하와로 표상된 성도들을 창조하기 위하여 성령을 나눠 주셨는데 이를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창조했다고 비유적으로 기록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남자를 통해 태어난 여자는 성별을 가진 여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 될 성도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11:2~3]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성도)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예수)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에베소서5:31~32]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예수)와 교회(성도)에 대하여 말하노라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남자와 여자를 성별을 가진 실제 사람으로 해석한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의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