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하나님의교회는 6일 창조를 실제 창조가 아닌 예언적인 창조라고 주장합니다. 예언적인 창조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6일 창조의 모순 때문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은 첫째 날에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시고 빛을 낮으로 어두움을 밤으로 칭하셨습니다.

[창세기1:4~5]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첫째 날에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셔서 낮과 밤을 구분하셨다는 것은 육적으로 볼 때 해와 달이 창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해와 달은 넷째 날에 창조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칭세기1:16~19]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6일 창조를 육적 창조로만 본다면 하나님은 첫째 날에 낮과 밤을 구분하셨으니 이미 해와 달이 창조된 것입니다. 그러나 넷째 날에 해와 달을 창조하셨으므로 여기에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교회는 6일 창조를 육적 창조가 아닌 예언적인 창조로 해석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다음과 같이 6일 창조를 해석합니다.

첫째 날의 빛과 어두움-> 아담부터 노아까지 약 1600년간의 역사를 영적으로 예언함. 노아 당시 홍수로 멸망을 받으면서 빛과 어두움이 나뉘게 된 예언이 성취됨. 빛은 아담의 계보를 따른 사람들이고 어둠은 계보에 들지 못한 사람들. 홍수를 통해 빛과 어두움을 심판하심.

둘째 날의 바다와 구름-> 노아의 후손들이 바벨탑을 쌓다가 땅에서 흩어짐으로 예언이 성취됨. 둘째날은 노아의 후손부터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암이 나올때까지를 예언함. 바다는 바벨탑을 쌓던 악한 사람들이고 구름은 아브라함을 예언.

셋째 날의 바다와 땅-> 아브라함부터 모세까지 425년간의 예언.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국가들이 생겨나는데 이를 땅으로 묘사함. 바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국가들을 말하는 것이고 땅은 하나님을 믿는 아브라함과 이를 통해 세워진 이스라엘을 의미.

넷째 날의 해와 달-> 달은 구약을 예언한 것이고 해는 신약을 예언. 구약과 신약이 나타나게 될 것을 예언. 예수님의 출현을 예언함.

다섯째 날의 바다와 땅의 짐승들-> 예수님이후 1260년동안 종교 암흑세기를 예언. 땅과 바다를 지배한 짐승들은 사단을 의미하며 사단이 장악하는 시대가 될 것을 예언함

여섯째 날의 아담과 하와-> 1798년부터 세상 끝날까지 이루어질 예언. 약 190년동안 이루어질 예언으로 성령과 신부가 나타나 이방인들은 전도하는 시대로 예언함. 종교개혁이 마쳐지는 1988년이 세상종말. 

하나님의교회 안상홍교주의 6일창조 해석을 보면 6일 창조를 예언적인 창조로 해석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주장대로 볼 때 6일 창조의 창조물들은 실제적인 사물의 창조가 아니라 영적인 이치를 설명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다른 것들은 예언적인 창조로 해석하면서 여섯째 날에 만들어진 남자와 여자는 성별을 가진 실제 남자와 여자로 해석하여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존재한다는 교리를 만들었습니다. 안상홍은 성령과 신부를 예수님과 성도들로 해석했으며 어머니 하나님을 주장하는 자들은 정신병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다른 것들은 모두 예언적인 창조로 해석하면서 남자와 여자만 실제적인 창조로 해석하는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