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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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사야 33: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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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에서는 위 말씀은 마지막때에 대한 예언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신들만이 구약성경에 기록된 안식일, 삼일예배, 3차7개 절기를 지키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는 이사야 33장의 절기지키는 시온성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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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것은 신약시대 예호슈아님께서 오시어 친히 희생제물이 되셔서 모든 절기를 폐하셨는데 그렇다면 시온성에서 지키는 절기는 무엇을 말씀 하시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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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회원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교회는 이사야33장20절의 내용을 인용하여 시온은 절기지키는 곳이고 절기는 안식일과 유월절,무교절,초실절,칠칠절,나팔절,속죄일,초막절이라고 주장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볼때 이러한 절기를 지키는 곳은 유대교와 자신들뿐인데 유대교는 예호슈아님을 십가에게 못박아 버렸고 구약의 율법에 따라 지키기 때문에 성경에 예언된 절기지키는 시온은 자신들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한 것입니다.

절기를 지켰던 지상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인데 이에 대하여 바울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히브리서8장5절-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따라서 절기(제사)를 지키던 지상성전을 잘 연구하면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보게될 것입니다. 지성성전을 보면 대제사장은 절기(제사)를 따라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께 나아갔는데 대제사장은 1년에 한번 속죄일을 통해 지성소에 들어가 죄를 속죄하고 아사셀이라는 마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모든 죄를 안수하여 광야로 보내 죽게 하였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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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성전에서 희생되던 희생제물은 예호슈아님을 예표한 것이며 1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던 대제사장도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을 보인 것입니다. 이러한 예언에 따라 예호슈아님은 십자가에서 희생양의 실체로 운명하시고 부활하신 이후에는 하늘로 올라가셨는데 이는 속죄일을 통해 지성소에 들어간 대제사장의 예언을 이룬 것입니다.

히브리서9장11절-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부활하신 예호슈아님은 하늘로 올라가 하늘에 있던 마귀에게 모든 죄를 넘기고 마귀를 이 땅으로 쫓아내셨는데 이는 마귀로 표상된 아사셀 수염소에게 모든 죄를 넘기고 광야로 쫓아낸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새로운 성전을 만들었는데 이는 속죄일 이후 초막절을 지킨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속죄일이후 산에서 나무를 꺽어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음식을 나누며 기쁨으로 초막절을 지켰는데 이는 성령을 받은 성도들이 새로운 초막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기쁨을 누리게될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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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아 새로운 초막(성전)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예호슈아님의 피를 힘입어 모든 절기를 단번에 지킨 것인데 이사야는 이를 가리켜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고 증거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10장19절-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구약에는 매년마다 절기(제사)를 지켰으나 예호슈아님은 이를 한번으로 끝내셨는데 예호슈아님을 믿는 성도들도 예호슈아님의 피를 힘입어 단 한번으로 절기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할 절기는 성령을 받는 초막절입니다. 하나님은 초막절을 지키러 하늘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비(성령)를 내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스가랴14장17절-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 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 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절기=성령을 받는 초막절

모든 제사가 폐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속죄일까지 지킨 사람입니다. 속죄일까지 지킨 사람은 회개하여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

히브리서10장18절-(속죄일을 통해)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