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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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계시록에보면은 일곱교회 사자가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일곱교회 사자를 통해서 편지를 쓰셨습니다. 그러면 일곱교회사자는 어떤사람을 말하는건가요? 혹 천사를 보내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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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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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계시록을 보면 예호슈아님은 일곱교회의 사자에게 편지를 보내어 교회들의 회개를 촉구하셨는데 일곱교회의 사자는 일곱별과 일곱 촛대를 표상합니다.

계시록1장20절-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일곱교회의 사자는 일곱별을 나타낸 것이고 일곱 촛대는 일곱교회를 말하는 것인데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와 성전과 나라는 모두 성령을 받은 성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곱교회의 사자는 성령을 받은 사람을 가리키며 이는 일곱별과 일곱교회와 일곱촛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는 모습은 크게 두가지로 나타나는데 첫째는 천사의 형태가 날개를 펴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인데 이를 인간이 이해할수 있는 표현으로 바꾸다 보니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내려오는 것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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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는 불의혀 같이 생긴 불꽃이 사람들의 머리위에 내려 앉는 것인데 2천년전 제자들에게 임한 성령은 이와 같은 모습으로 임했습니다.

사도행전2장3절-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따라서 성령이 임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묘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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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잘 보면 각사람에게 성령이 내리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는 마치 불을 밝힌 촛대의 모습과 같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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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일곱교회의 사자는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며 일곱 촛대를 비유하기도 하는데 이는 성령을 받은 일곱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11장을 보면 두 촛대가 더 등장하는데 그들이 두 증인입니다.

계시록11장4절-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따라서 일곱 교회의 사자로 표상된 일곱 촛대와 두 증인으로 나타난 두 촛대가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는데 이는 수전절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수전절은 9개의 촛불을 밝히는 빛의 축제인데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전에 이루어질 예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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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일곱교회의 사자는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일곱명의 성도를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