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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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에베소1장7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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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성경 말씀에 그리스도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 합니다. 이 내용을 개신교는 십자가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 하고 안증회는 최후에 만찬때 예호슈아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포도주를 가르켜 그리스도의 피 곧 죄 사함의 피라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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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성경 말씀에는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 하는데 이 말씀이 무슨 뜻인가요?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는 뜻이 도대체 무슨 뜻이며 어떻게 죄 사함을 받았다는 뜻인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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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는 뜻이 무슨 뜻인지 성경적으로 정확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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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오늘날 모든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성경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십자가의 보혈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한 것은 구약시대 죄사함이 이루어지던 성전제도를 염두하고 말했던 것입니다. 구약의 성전제도를 보면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짐승을 잡아 그 피를 성전에 뿌렸는데 피뿌림의 제사를 통해 죄사함을 받았던 것입니다.

히브리서9장21절-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러나 지상성전의 죄사함의 제도는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지상성전에서 희생되던 희생양은 예호슈아님을 예표한 것이며 예호슈아님의 십자가 희생은 희생양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희생양의 피를 성전에 뿌려서 죄사함을 이룬것은 희생양의 실체로 오신 예호슈아님의 피를 성전된 성도들의 마음에 뿌려야 온전한 죄사함이 이루어 질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히브리서10장22절-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성도들은 성령을 통해 얻게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는데 이는 예호슈아님의 피를 마음에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마음에서 솟아나는 맑은 물로 죄를 씻어내게 되는데 이는 성령을 받아 솟아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한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의 피를 마음에 뿌려 죄책감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성령이 임하실 것을 비유적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희생양의 실체로 운명하신 예호슈아님은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셨는데 이로써 성도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보혈이 뿌려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의 임하심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생명수 말씀이 솟아나게 되는데 생명수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

계시록7장13절-그 때에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흰 두루마기를 입은 이 사람들은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장로님, 장로님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더니,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이 흘리신 피에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빨아서 희게 하였습니다.

이 땅에서 구원받는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흰옷을 입어야 하는데 흰옷은 어린양의 피로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양의 피는 성령을 받아 솟아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죄와 더러움을 씻어내는 것입니다.

스가랴13장1절- "그 날이 오면, 샘 하나가 터져서,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 줄 것이다.

따라서 죄사함을 받는 그리스도의 보혈은 성전된 성도들의 몸에 임하시는 성령을 두고 말씀하신 것이며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는 어린양의 보혈은 성령을 받아 솟아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이사야59장20절-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새)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성)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