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 지키면 재앙이 다 넘어간다는데 맞나요?
운영자 21-07-08 20:37 2,06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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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하나님의교회는 계7장 144000천명이 인 맞으면 재앙이 다 넘어간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유월절이 그 인 이라고 하면서 유월절을 지켜야만이 전연병(코로나)이나 전쟁 또는 재앙이 닥쳐도 다 넘어간다고 하며 심지어는 총 맞아도 안죽는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모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교회 주장이 맞는건가요? 하나님의교회 주장이 잘못 되었다는것은 알겠는데 그래서 하나님의교회 주장이 뭐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성경적으로 정확히 알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회원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을 지키면 모든 재앙을 넘긴다는 교리를 만들어 신도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들이 이러한 교리를 만든것은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한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유월절을 지켜야 재앙을 면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약에 유월절을 지켜서 재앙을 면했다면 신약에도 유월절을 지켜야 재앙을 면한다.

구약 성경을 보면 유월절을 지켜서 재앙을 넘긴 사례들이 몇 차례 등장하는데 하나님의교회는 이를 신약에 이루어질 그림자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논리에 따르면 구약시대에 유월절을 지켜서 재앙을 넘겼다면 신약에도 유월절을 지켜야 재앙을 넘긴다는 것이며 예호슈아님과 12사도가 지킨 최후의 만찬이 유월절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후의 만찬을 지키면 모든 재앙을 넘긴다는 교리를 만들었는데 알고보면 최후의 만찬은 유월절이 아닙니다. 최후의 만찬은 유월절 만찬 하루 전날에 행하신 저녁 식사인데 아래 링크글을 보면 이에 대해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03_01&wr_id=111&page=2

따라서 구약에도 유월절을 지켜 재앙을 면했듯이 신약에도 유월절을 지켜야 재앙을 면한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 교리는 잘못된 것입니다.

2)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인을 받으면 재앙을 넘긴다고 가르칩니다.

계시록7장3절-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하나님의교회는 계시록에 증거된 하나님의 인(도장)을 받으면 모든 재앙이 넘어간다고 가르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장)은 무엇일까요? 성경이 증거한 하나님의 인(도장)은 실제 도장이 아니라 성전 준공의 권한을 부여했다는 하나님의 증표를 말하는 것입니다.

학개2장23절-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도장)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4장6절-그가 내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스룹바벨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만 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스룹바벨에게 하나님의 인을 주셔서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는데 이는 성전을 재건하는 기초석으로써 성령의 힘으로 성전이 재건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러한 스룹바벨의 역사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을 예표한 것입니다.

요한복음6장27절-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도장)치신 자니라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의 성령이 우리안에 들어오면 하나님의 인(성전)을 받게 되는데 하나님의 인을 받은 사람들은 144000명입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인을 받은 144000에 대해 어린양의 신부, 하늘 예루살렘 성전으로 묘사를 하였는데 하늘 예루살렘 성전은 12사도를 표상하는 12기둥으로 되어 있고 한 기둥의 높이를 12000스타디온으로 정한 것은 한 지파마다 12000명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이신 것이며 성벽의 두께를 144규빗 천사의 측량으로 정한 것은 하늘 성전이 144000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성전)을 받은 십사만 사천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12제자 그리고 그 위에 세워진 144000명의 성도들을 말하는 것인데 이들은 모두 육적인 환란을 받고 순교 하였습니다.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셨고 바울은 목이 잘려 죽었으며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고 어떤이는 불에타 죽었으며 또 어떤이는 사자에게 먹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을 받은 마지막 두 선지자도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인을 받으면 모든 재앙이 넘어간다는 교리를 만들었으나 정작 하나님의 인(성전)을 받았던 선지자들은 모두 환란을 통해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을 받으면 재앙을 넘긴다는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은 사기교리입니다.

3) 인 맞지 않은 사람들만 해하라

계시록9장4절-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위 내용을 보면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은 재앙을 면하게 되는데 하나님의교회는 위 내용을 근거로 하나님의 인을 맞으면 모든 재앙을 면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시록에 기록된 일곱 나팔은 실제 재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에 내리는 영적 재앙입니다. 일곱나팔은 구약당시 여리고성의 예언을 이룬 것인데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7일동안 나팔을 불며 성을 돌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며 여리고로 표상된 하나님의교회에게 영적인 재앙을 내리게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계시록 9장4절에 있는 하나님의 인(성전) 맞은 사람은 하나님의교회 안에 있는 회개한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실제 재앙이 아니라 영적인 재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유월절을 지키면 모든 재앙이 넘어간다고 주장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질병과 교통사고등 각종 재앙으로 죽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드러내지 않을뿐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숭배받고 있는 장길자도 코로나가 두려워 신도들 앞에 나타나지 못할 정도이니 그 주변인들은 어떻겠습니까? 무당이 부적을 팔아 돈을 벌듯이 하나님의교회도 유월절이라는 부적을 팔아서 돈을 챙기는 것입니다. 장길자가 코로나에 걸려 죽을 지경이 되어도 하나님의 교회는 이를 철저히 숨길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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