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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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주님을 사랑하고 아웃을 사랑하라"했는데

이웃을 어디까지 봐야할까요. 복음서엔 "착한사마리아인"을 가르키는데 현대에선 주님을 진정따르는 소수만을 의미하는지. 주님을 따르는 수많은 착한무리인지. 이방인까지 포한한 착한무리인지 . 아니면 구원이 가능한 전체 인류를 의미하는지..

어디까지 이웃일까요.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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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사전적 의미의 이웃은 가까이 사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말하는 이웃도 가까운 사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웃에 대한 기원은 십계명에 나오는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네 이웃의 아내나 재산을 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십계명에서 말씀하신 이웃은 어디까지 포함되는 걸까요? 구약 이스라엘은 12지파 약 1000만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사람들이 십계명을 지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십계명을 지키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 이웃이 되지만 지키지 않으면 이스라엘에서 추방되어 이웃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민수기19장20절-사람이 부정하고도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총회 중에서 끊쳐질 것이니라

이스라엘이 되기 위해서는 제사를 통해 세워진 십계명의 언약을 지켜야 하는데 만약 지키지 않으면 이스라엘에서 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십계명의 준수 여부에 따라 이웃과 남남으로 결정되는데 이에 대하여 예호슈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3장35절-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성경은 육적 부분과 영적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육적인 가족은 혈연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영적인 가족은 믿음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음으로 생기게 되는데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게 되어 이들을 가리켜 형제와 자매라 칭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말하는 이웃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구약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을 말하는 것이고 신약은 하늘 시온산에서 내린 성령입니다. 십계명을 받은 육적 이스라엘이 이웃의 아내나 재산을 탐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듯이 성령을 받은 사람들도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이웃은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사마리아인처럼 강도를 만나 쓰러진 사람을 살려야 하는데 이것이 이웃이라는 증표입니다.

요한복음10장10절-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따라서 우리의 첫번째 이웃은 우리를 살리신 예호슈아님이시며 두번째 이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값없이 전해주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인데 그들과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구약 이스라엘 12지파가 십계명을 지켜서 서로 이웃이 되었듯이 신약의 이스라엘 12지파도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면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돈을 받지 않습니다.

폐지된 십일조를 받아 재산을 갈취하는 교주와 목사들은 성경이 증거한 도둑이며 강도입니다. 저들에게 맞아 쓰러진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사마리아인의 아름다운 선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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