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구원은 공동체에게 있습니까. 개인에게 있습니까.
운영자 21-07-07 09:39 2,09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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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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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성경을 보면 개인이야기보다는 가족 무리 집단 등 그 에대한 이야기인데, 구원에 관해서는 특정집단의 구원이 아니라 한 개인의 구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좀더 나아가 개인적인 생각은 그 종말이란것도 집단의 멸망 뿐만아니라 개개인에게 닥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

회원님이 생각하는 대로 구원은 개인에게 있는 것이지 공동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들과 사이비 교주들은 구약과 신약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여 자신들의 교회에 속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자신들의 살을 찌우려는 영업 상술에 불과합니다. 구약을 따르는 육적 이스라엘은 공동체 개념의 구원이 적용 있었는데 왕이나 제사장이 잘 하면 백성들까지 축복을 받지만 그렇지 못하면 저주와 재앙을 받아 나라가 멸망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한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 두 나라로 나뉘게 된 것도 솔로몬 왕의 죄 때문입니다. 따라서 육적 이스라엘은 연좌제와 같은 축복과 형벌을 받았던 것입니다.

출애굽기20장5절-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육적 이스라엘에게 연좌제가 적용된 것은 성전제도 때문인데 이스라엘은 성전을 중심으로 세워진 국가입니다. 이스라엘은 십계명을 보관한 성전을 중심으로 백성들이 집결했는데 이것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입니다. 아래 사진은 성막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집결한 이스라엘 12지파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은 십계명을 보관한 성전을 중심으로 12지파가 배치 되었는데 이를 하나의 공동체 국가로 여겼던 것입니다. 따라서 왕과 제사장이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르면 백성들이 축복을 받았고 그렇지 못하면 백성들도 저주와 재앙을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잘 지키면 집에서 사용하는 떡 반죽 그릇까지 축복을 받은 것이 구약의 제도입니다.

신명기28장5절-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결국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은 부모의 이가 시리면 아들의 이도 시리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였는데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에스겔18장2절-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19절)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비의 죄를 담당치 않겠느뇨 하는도다 아들이 법과 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정녕 살려니와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찌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구약의 율법을 지키던 육적 이스라엘은 연좌제로 축복과 저주를 받았으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폐하시고 개인의 행위에 따라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이는 성전제도의 개혁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은 이스라엘은 성전을 중심으로 12지파가 배열이 되었는데 이를 하나의 국가와 공동체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왕과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르면 백성들도 축복을 받았으나 그렇지 못하면 백성들도 재앙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좌제로 내려오는 축복과 재앙을 폐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자신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성전 제도의 개혁을 보이신 것입니다. 구약의 성전은 십계명을 보관한 건물이지만 신약의 성전은 성령을 받은 성도입니다.

고린도전서3장16절-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따라서 신약에는 성령을 받은 성도 개개인이 하나님의 성전과 나라가 되는 것인데 이로써 연좌제로 이루어지던 축복과 재앙도 끝나게 된 것이며 성도들은 자신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20장12절-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구약의 율법을 지키면 연좌제로 심판을 받는 것이고 신약을 지키면 개개인이 자신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교회들이 자신들의 교회에 들어와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 율법에 갇혔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율법의 개혁을 통하여 하나의 성전을 여러개로 분리 하셨으며 이를 통해 개개인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도 한분이시요 성령도 하나이니 많은 우리(성전)도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2장12절-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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