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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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성경에서 666은 무슨 뜻인가요?? 하세교에서는 교황의 어두관(모자)에 영어가 적혀있는데 그걸 해석하면 666이고, 사이비, 음녀라고 하던데 맞나요??  

[답변]

1. 계시록의 핵심중 하나가 바벨론에 갇힌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단의 증표라고 말하는 666에 대한 부분도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바벨론에서 찾아야 합니다.

2. 바벨론의 왕 느브갓네살은 영원한 바벨론 제국을 기원하며 금으로 큰 신상을 만들었는데 다니엘 3장1절을 보면 신상의 높이가 60규빗 너비가 6규빗이었습니다.

3. 그런데 여기에 들어간 금의 총량이 솔로몬이 건축한 지성소에 들어간 금의 총량과 동일합니다. 솔로몬이 만든 지성소의 규격을 보면 너비와 폭이 각 20규빗으로 지어졌고 여기에 들어간 금의 총량이 600달란트였습니다. 그런데 지성소는 너비와 폭과 높이가 동일하기 때문에 20x20x20=60규빗이며 이는 금신상의 길이와 동일합니다. 따라서 금 신상에 들어간 금의 총량이 600달란트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4. 바벨론의 왕 느브갓네살은 높이 60규빗 너비 6규빗 그리고 600달란트의 금을 사용하여 큰 신상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666입니다. 따라서 666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숭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5. 계시록을 보면 사단은 두 뿔이 달린 짐승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뿔은 왕을 의미하기 때문에 뿔이 두 개라는 것은 두 개의 신 즉 두 아버지와 어머니 하나님을 세우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사단은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두 개의 신을 만들고 신도들로 하여금 이를 숭배하게 하는데 이를 숭배하면 666의 표를 받게 된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지혜와 총명이 없으면 666의 실체를 깨닫지 못합니다.

6. 하나님의교회 옥천 연수원 지붕에는 안상홍과 장길자를 형상화한 두 개의 뿔이 실제로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세상 끝 날에 세워진 사단의 소굴이며 안상홍과 장길자라는 두개의 우상을 세운 김주철이 사단의 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