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43장 엘로힘(하나님들)의 뜻
운영자 21-09-04 16:06 2,522 hit

성경에 증거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이 둘로 존재하신다는 새로운 교리를 만들어 자신들의 특별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창세기1장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두 분이라고 주장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창세기 1:26~2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한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한 분으로 존재한다면 우리의 형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원어 성경을 보더라도 엘로힘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엘로힘은 신들이라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남자와 여자를 인용하여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 하나님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이 사실일까요? 천지 창조의 역사는 창세기뿐 아니라 욥기, 잠언, 에스겔, 이사야등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증거된 내용들을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천사들로 표상된 하나님의 아들들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잠언 8:22~25]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30)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욥기 38:4~7]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 혼자 계신 것이 아니라 천사들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호슈아님은 하나님의말씀을 전하는 천사와 사람들을 신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0:35~36]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신이라고 하셨다. 또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여 세상에 보내신 사람이,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을 가지고, 너희는 그가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하느냐?

 

따라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함께 있었던 천사들은 평범한 존재가 아니라 신들이었고 그들을 가리켜 엘로힘(신들)이라 칭했던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천사를 영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4] 천사는 구원받을 자들을 섬기도록 보냄을 받은 영일 뿐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은 천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성령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거룩한 천사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천사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엘로힘(신들)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과 천사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엘로힘(신들)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천사의 형상대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뜻입니다. 또한 창조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남자를 먼저 창조하시고 이후에 남자를 위하여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것은 남자 한명이며 바울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1:7~8]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를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남자의 형상대로 창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남자는 누구를 예언한 것일까요?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아담과 하와의 역사는 실제 창조가 아니라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사도들을 예언한 것입니다. 아담이 깊은 잠을 잤다는 것은 아담의 표상인 예호슈아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것을 예언한 것이고 깊은 잠에서 깨어나 하와와 한몸이 된 것은 부활하여 성령으로 성도들에게 임하실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에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성도들과 한몸이 되었는데 이는 아담과 하와가 한몸이 될 것이라는 성경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따라서 아담과 하와는 실제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예언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표현한 것은 어머니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라 창조주를 나타내는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이사야 64:8] 그러나 주님, 주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님은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따라서 하늘에는 하나님과 천사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을 가리켜 엘로힘(신들)이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천사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이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하나님과 천사들의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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