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44장 어린양의 신부 하늘 예루살렘
운영자 21-09-04 16:05 2,651 hit

성경은 어린양의 신부가 존재한다고 증거하고 있는데 어린양은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부라 한다면 결혼식장에서 만나는 그런 신부를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신부는 어떤 특정한 여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린양의 신부는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어린양에게 신부가 있다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계시록219-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한은 어린양의 신부가 있다는 사실을 계시를 통해 보게 되었는데 어린양의 신부는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예루살렘도성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요한이 계시를 통해 보게 된 어린양의 신부, 하늘 예루살렘 도성은 구체적으로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요한이 보았던 예루살렘 도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시록219-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거기에는 열두 대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열두 대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그 도성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으로 된 자막대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습니다.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성은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성벽의 주춧돌들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이 보았던 어린양의 아내, 하늘 예루살렘 도성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그 도성은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동서남북 사면에 각각 세 개의 문들이 있는데 모두 열두 문으로 되어 있고 각 문에는 열두 사도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둘째.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같은데 치수를 재어보니 12000스타디온이었습니다. 참고로 스타디온 이라는 것은 고대 그리스에서 사용하던 측정 단위이며 일 스타디온은 178미터 정도 됩니다.

 

셋째. 그 성벽의 두께를 재어보니 144규빗인데 규빗은 고대 이집트나 바벨론에서 사용하던 측정 단위이며 1규빗은 50센치 내외정도 됩니다.

 

넷째. 그 성벽에는 기둥을 세우는 주춧돌이 열 두개가 있었는데 각각의 돌들은 벽옥, 사파이어, 옥수, 홍마노, 황옥등 각종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다섯째성 안에는 건물로 지어진 성전이 없었는데 이는 하나님과 어린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보여주신 어린양의 아내는 하늘 예루살렘 도성을 말하는 것인데 가로, 세로, 높이가 12000스타디온이라 하였으니 길이가 각각 2,136키로미터나 되는 정육면체의 거대한 건물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벽의 두께가 144규빗이니 이를 환산하면 72미터가 되는데 이는 아무도 뚫지 못하는 견고한 성벽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500키로 미터이니 그 크기가 얼마나 거대한지 상상이 되실 것입니다.

 

이 거대한 도성은 열 두 개의 문이 있는데 동서남북 사면에 각각 세 개의 문들로 설계되어 있었고 성벽의 기둥을 세우기 위해 놓여진 열 두개의 주춧돌은 각종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요한에게 보여주신 하늘 도성은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같은 정육면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이 땅에 만들어진 지성소를 표상한 것입니다.

 

열왕기상 619-성전 안에는, 주님의 언약궤를 놓아 둘 내실을 마련하였다. 성전의 내실 곧 지성소는 길이가 스무 자, 너비가 스무 자, 높이가 스무 자이고, 순금으로 입혔으며, 백향목 제단에도 순금으로 입혔다.

 

하늘 도성이 장광고가 같은 정 육면체의 모습을 한 것은 이 땅의 지성소를 나타낸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 지성소의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도성의 열두 문은 열 두 사도를 나타낸 것인데 이는 열 두 사도를 통해서만이 하늘 도성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이신 것이며 성벽 기둥을 세우기 위해 놓았던 열 두 주춧돌도 열 두 사도를 나타낸 것인데 열 두 사도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표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춧돌 한 기둥의 높이를 12000스타디온으로 정한 것은 한 지파마다 12000명씩 구성되어 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 74절-내가 들은 바로는 도장이 찍힌 사람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마에 도장을 받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도장이 찍힌 사람은, 유다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르우벤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갓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아셀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납달리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므낫세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시므온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레위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잇사갈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스불론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요셉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베냐민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십사만 사천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표상한 것이며 각 지파마다 12000명씩 구성되어 있는데 하늘 도성은 이를 열 두 기둥으로 묘사하였고 각 기둥의 높이를 12000스타디온으로 나타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벽 두께를 144규빗으로 정한 것은 하나님의 인을 받은 144000명을 나타낸 것입니다.

 

또한 하늘 도성의 모습을 보면 성벽의 기둥을 세우기 위해 열 두 주출돌을 놓았는데 이 돌들은 벽옥, 사파이어, 옥수, 홍마노, 황옥등 각종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나타낸 걸까요이는 대제사장이 이스라엘을 판결할 때 사용하던 판결 흉패를 보이신 것입니다.

 

출애굽기2815-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방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되 길이와 너비가 한 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테에 물릴지니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보석마다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하늘 도성의 기둥을 세우기 위해 놓았던 열 두 주춧돌은 이스라엘을 판결하는 판결 흉패를 보이신 것인데 판결 흉패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한뼘씩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만들어졌고 이를 네 줄로 나눠서 한 줄마다 각각 세 개의 보석을 놓아 열 두 보석으로 구성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보석마다 열두 지파의 이름을 도장에 새기듯 새겼습니다.

 

그렇다면 판결 흉패를 네모가 반듯한 정사각형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지성소의 모습을 보이신 것인데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표상하는 열 두 사도가 하늘 지성소를 구성하는 기반과 터가 될 것을 보이신 것이며 흉패의 열두 보석마다 한 이름씩 도장에 새기듯 새겨 놓은 것은 이들이 하나님의 인(도장)을 받았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열두 사도의 모습을 판결 흉패로 묘사한 것은 그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1928-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새 세상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따라서 요한이 보았던 하늘 도성은 실제 도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십사만 사천의 모습을 보이신 것이며 이는 성령을 받는 사람들이 십사만 사천밖에 없다는 사실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은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요?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이사야5920-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령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어린양의 아내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하는데 성령은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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