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46장 다니엘서에 등장한 두 개의 작은뿔의 정체
운영자 21-09-04 16:03 4,915 hit

다니엘서를 보면 두개의 작은뿔이 예언되어 있는데 그 첫번째가 다니엘7장에 증거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작은뿔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를 표상한 것인데 작은뿔이 두 개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입니다. 먼저 첫번째 작은뿔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니엘7장7절-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느브갓네살의 꿈을 통하여 금은놋철의 거대한 신상을 보이셨는데 이는 바벨론이후 세워지게될 메데파사(페르시아), 헬라, 로마등 여러 나라들의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동일한 예언이 다니엘 7장에도 증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부터 차례대로 세워지게 될 나라들을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마리의 짐승으로 나타내셨는데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니엘7장1절-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그 침상에서 꿈을 꾸며 뇌 속으로 이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그런데 네번째 나라로 표상된 네째 짐승은 열뿔이 있고 그 열 뿔 가운데서 하나의 작은 뿔이 나타나 먼저 있던 뿔중에서 세 개의 뿔을 뽑게 되는데 이는 네번째 나라인 로마가 열개의 나라로 분열된 이후 작은뿔로 묘사된 한 나라가 등장하여 먼저 있던 세개의 나라를 멸망시킬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또한 작은뿔로 표상된 이 나라는 한때와 두때와 반때 즉 1260일의 권세를 받아 하나님을 대적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니엘7장24절-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렇다면 하나님을 대적한 첫번째 작은뿔은 어느 나라를 예언한 걸까요? 역사적으로 보면  바벨론이후에 메데파사가 세워졌고 그 이후에 헬라제국이 세워졌으며 헬라 이후에는 로마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한 나라였던 로마는 AD476년경 열개의 나라로 분열이 되었는데 그 열개의 나라중 세 나라가 가톨릭에 의해 멸망을 당했습니다. 따라서 세개의 나라를 무너뜨린  작은뿔은 가톨릭을 예언한 것입니다.  로마 가톨릭은 교황권을 황립한 AD538년부터 교황권이 몰락한 AD1798년까지 1260년동안 종교재판과 마녀사냥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고 괴롭혔습니다. 따라서 다니엘에 등장한 첫번째 작은뿔은 로마 가톨릭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8장을 보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두번째 작은뿔이 등장하는데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다니엘8장6절-그것이 두 뿔 가진 수양 곧 내가 본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내가 본즉 그것이 수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수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수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수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수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하나님은 다니엘8장을 통해 두번째 작은뿔을 증거하셨는데 이는 메데파사와 헬라 제국 그리고 헬라의 분열된 네나라 이후에 등장하게 될 한 왕을 보이신 것입니다. 작은뿔로 묘사된 그 왕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에게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8장20절-네가 본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이처럼 다니엘8장에 나타난 작은뿔에 대하여 하나님은 다니엘9장과 12장에 이르기까지 장대한 분량으로 예언하셨는데 이는 헬라의 네나라 분열이후 BC170년에 나타난 시리아(북방)의 왕 안티오코스4세를 예언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안티오코스 4세는 수많은 유대인들은 학살하였고 하나님의 성전에 제우스상을 세워 경배하게 하였으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지 하였습니다. 따라서 다니엘이 증거한 두번째 작은뿔은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를 예언한 것입니다.

다니엘서에는 두개의 작은뿔이 예언되어 있는데 첫번째 작은뿔은 로마 가톨릭을 예언한 것이고 두번째 작은뿔은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4세를 예언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둘의 공통점은 동일하게 한때와 두때와 반때 즉 1260일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작은뿔의 권세기간)
다니엘7장25절-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두번째 작은뿔의 권세기간)
다니엘12장7절-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때 두때 반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두개의 작은뿔로 나타난 가톨릭과 안티오코스 4세는 1260일의 동일한 권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두 짐승의 본질이 같다는 사실을 보이신 것입니다. 사단은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가 단체를 만들고 세력을 확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인데 이들은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동일한 사단의 존재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두개의 작은뿔을 예언하신 것은 사단이 두번에 거쳐 하나님을 대적하고 백성들을 죽이게 될 것을 알리시기 위해서입니다. 육적인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우상을 세워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인 두 개의 나라가 등장하는데 첫 번째는 BC600년경 유대 나라를 멸망시킨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이며 두번째는 BC170년에 나타난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입니다. 따라서 다니엘에 예언된 두 개의 작은뿔은 바벨론의 왕 느브갓네살과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를 예언한 것입니다.

다윗부터 시작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이신 것인데 이를 잘 연구하면 작은뿔의 정체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육적인 역사와 영적인 역사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다윗에 성전의 터를 놓음->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이 12사도라는 성전의 터를 놓음
2)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함->성령이 임하여 초대교회라는 하늘 성전이 세워짐
3) 솔로몬 말경 이방신을 숭배하여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뉨 -> 초대교회 말경 이방교리를 흡수하여 동방과 서방교회로 나뉨
4) 북이스라엘 앗수르에게 멸망 ->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가 이방종교를 흡수하여 변질됨
5) 남유다 바벨론에게 멸망 ->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진 동방교회가 서방교회에게 흡수되어 통합됨
6) 바벨론으로 강제 이주되어 70년 포로 생활함->동방과 서방교회 통합후 카톨릭으로 출범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함

7) bc538년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bc 333년까지 이스라엘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음->영적 바벨론인 카톨릭에서 해방된 수많은 교인들이 루터와 칼뱅및 개신교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8) bc333년~bc323년까지 헬라의 알렉산더에게 지배를 받음 -> 루터와 칼뱅등 개신교에서 벗어난 수많은 교인들이 1834~1844년 윌리엄 밀러의 종말론에 심취되어 지배를 당함

9) bc323~bc281년까지 헬라의 분열된 네 나라에게 지배를 받음->윌리엄 밀러에게 벗어난 교인들이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및 오순절교회.. 절기파 교회들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10) bc281년~bc169년까지 북방의 시리아에게 지배를 받다가 bc169년 시리와의 왕 안티오코스4세에게 2300일(주야) 동안 유대인 대학살과 함께 종교 탄압을 받음->안식교와 절기파 그리고 개신교에서 벗어난 교인들이 구약의 율법을 세우고 나타난 한 교회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이 교회에 안티오코스4세와 같은 자가 나타나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세우고 신도들로 하여금 경배하게 세뇌함.

11) bc 167년 유다 마카비의 민중 봉기를 시작으로 3년 6개월 만에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함->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의 성령을 받은 두증인이 3년 6개월동안 싸워서 성전을 탈환함.

12) bc140년경 하스몬 독립국가 건설->두 증인 이후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됨.

​육적인 이스라엘의 역사는 영적 이스라엘에게 나타날 예언을 보이신 것인데 6번 항목을 보면 바벨론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 로마 가톨릭입니다. 가톨릭은 영적 바벨론이 되는 것이며 다니엘 7장에서는 이를 첫번째 작은뿔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따라서 육적인 첫번째 작은뿔은 바벨론을 말하는 것이며 영적인 첫번째 작은뿔은 가톨릭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나타난 작은뿔은 10번 항목에 있는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인데 이는 가톨릭 이후에 등장하는 두번째 작은뿔을 예언한 것입니다.  가톨릭은 1260일의 권세를 받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권세의 기간이 끝나면 두번째 작은뿔이 등장하여 또 다시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한 교회를 예언한 것입니다.  따라서 육적인 두번째 작은뿔은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이며 영적인 두번째 작은뿔은 가톨릭 이후에 세워지는 한 종교단체를 예언한 것입니다.

육적인 작은뿔과 영적인 작은뿔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작은뿔) 바벨론왕 느브갓네살 -> 가톨릭

(두번째 작은뿔)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4세-> 가톨릭 이후에 세워지는 한 종교단체

​하나님은 가톨릭이후에 등장하는 두번째 작은뿔을 땅에서 올라오는 두뿔달린 짐승으로 묘사를 하셨는데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계시록13장11절-나는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어린 양처럼 뿔이 둘 있고, 용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다니엘 7장을 통해 나타난 첫번째 작은뿔은 바벨론,메데파사, 헬라, 로마의 순서대로 나타났고 다니엘8장을 통해 나타난 두번째 작은뿔은 메데파사, 헬라, 헬라의 분열된 네나라의 순서대로 등장하여 나타났는데 이를 육적으로 보면 서로 다른 존재인 것처럼 보이나 영적인 역사 안에서는 동일한 인물이 연속성을 이루며 나타났던 것입니다. 따라서 가톨릭에 들어갔던 사단이 권세의 기간이 끝나면 그곳에서 벗어나 또 다른 종교단체를 세우게 되는 것인데 이를 두번째 작은뿔로 묘사했던 것입니다. 두뿔 달린 짐승이 용처럼 말을 하였다는 것은 첫번째 작은뿔로 나타난 가톨릭과 동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13장12절-나는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어린 양처럼 뿔이 둘 있고, 용처럼 말을 하였습니다.이 짐승은 첫째 짐승이 가진 모든 권세를 그 첫째 짐승을 대신하여 행사하였습니다. 이 짐승은, 땅과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치명상에서 나음을 받은 그 첫째 짐승에게 절하게 하였습니다

따라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속에 나타난 두개의 작은뿔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과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이며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속에 나타난 두개의 작은뿔은 바벨론의 에언을 성취한 가톨릭과 안티오코스4세의 예언을 성취한 한 종교단체를 예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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