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65장 아론의 싹난 지팡이에 감춰진 비밀
운영자 21-09-04 15:50 2,241 hit

지상 성전을 보면 지성소 언약궤 앞에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보관되어 있는데 아론의 지팡이를 지성소에 보관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반역을 잠재우고 하나님이 택하신 제사장이 누구인지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모세당시 레위지파의 한 자손이었던 "고라"는 제사장의 직무를 갖기 위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는데 이 일로 인하여 고라에게 속했던 모든 자손들이 하나님께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민수기16장1절-이스할의 아들 고라가 반기를 들었다. 그는 고핫의 손자이며 레위의 증손이다. 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르우벤의 손자이며 벨렛의 아들인 온도 고라와 합세하였다.....(31절)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딛고 선 땅바닥이 갈라지고,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안과 고라를 따르던 모든 사람과 그들의 모든 소유를 삼켜 버렸다. 그리고 그들과 합세한 모든 사람도 산 채로 스올로 내려갔고, 땅은 그들을 덮어 버렸다. 그들은 이렇게 회중 가운데서 사라졌다. 그들의 아우성 소리에, 주변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땅이 우리마저 삼키려 하는구나!" 하고 소리치며 달아났다. 주님께로부터 불이 나와, 향을 바치던 이백오십 명을 살라 버렸다.

구약의 제사장의 직무는 레위자손들이 받았으나 성막(성소와 지성소)에서 행하는 봉사는 아론과 아론의 직계 자손에게만 허락을 하셨던 것입니다. 이에 레위자손이었던 고라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서 모세와 아론을 대적했던 것인데 하나님은 이들을 벌하시고 당신께서 모세와 아론을 택하셨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택하신 제사장이 누구인지 알리시기 위하여 이스라엘 12지파의 두령들에게 각각의 지팡이를 가지고 오게 하셔서 지성소 언약궤 앞에 두게 하셨고 이중에 싹이 나는 지팡이를 하나님이 택하신 증표로 보이신 것입니다.

민수기17장1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 중에서 각 종족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 취하되 곧 그들의 종족대로 그 모든 족장에게서 지팡이 열 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종족의 각 두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8절)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하나님은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게 하셨는데 이는 아론을 택하셨음을 증표로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레위자손의 지팡이에 레위가 아닌 아론의 이름을 쓰게 하신것은 성막(성소와 지성소)에서 일하는 특권을 레위자손중에서 아론과 그의 직계자손에게만 허락 하셨기 때문입니다.

민수기18장1절-주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성소를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너의 아들들과 너와 함께 있는 네 아버지 집 식구들이 책임을 진다. 그리고 제사장 직분을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너에게 딸린 아들들만이 책임을 진다. 너는 레위 지파, 곧 네 아버지의 지파에 속한 친족들을 데려다가, 네 가까이에 있게 하여, 너와 너에게 딸린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 앞에서 봉사할 때에, 그들이 너를 돕게 하여라. 그들은 네가 시키는 일만 해야 하며, 장막 일과 관련된 모든 일을 맡아서 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성소의 여러 기구나 제단에 가까이하여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였다가는, 그들뿐만 아니라 너희마저 죽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성소(성전과 지성소)에서 행하는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직분이 누구에게 있는지 나타내는 증표입니다. 그러나 지상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로 만들어진 것인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지성소에 보관하신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통하여 대제사장의 직분이 아론과 그의 직계 자손에게 있음을 보이셨듯이 하늘 성전의 대제사장도 새 싹(잎새)이라는 예언된 증표를 보여야 하는데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증거 하였습니다.

[공동번역]스가랴3장8절-대사제 여호수아야, 똑똑히 들어라. 여호수아를 모시고 앉아 있는 동료들도 잘 들어라. 나 이제 내 종이 될 새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너희가 그 자리에 오른 것이 그가 올 징조이다. 나 이제 여호수아 앞에 돌을 하나 놓는다. 돌은 하나인데 눈은 일곱 개가 달려 있다. 나는 친히 이 돌에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 버리겠다-고 새기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새싹으로 묘사된 일곱눈이 달린 한 돌은  장래일을 예언한 것입니다. 일곱눈이 달린 한 돌에 "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버리겠다"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는 것은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가 그에게 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곱눈이 달린 한 돌은 누구를 예언한 걸까요?

계시록5장6절-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스가랴가 보았던 일곱눈이 달린 한 돌은 어린양이신 예호슈아님을 예언한 것인데 예호슈아님의 몸에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버리겠다"라는 글씨가 새겨진 것은 심판의 권세가 예호슈아님에게 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지성소에 보관된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성소(성전과 지성소)에서 일하는 대제사장의 직분이 아론아론의 직계 자손에게 있음을 나타낸 증표이며 이는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새싹으로 예언된 예호슈아님도 대제사장이 되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히브리서9장11절-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지성소에 보관된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하늘 성전의 대제사장으로 임하신 예호슈아님과 그의 자손을 증거한 것인데 그 자손은 두 증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이 하늘 성전의 대제사장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셨듯이 예호슈아님의 자손으로 표상된 두 증인도 제사장이 되어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계시록11장11절-그러나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나님에게서 생명의 기운이 나와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니,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가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예호슈아님이 대제사장이 되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 성령을 내리셨듯이 그의 자손인 두 증인도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께 성령을 받아 내리는 것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내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계시록11장15절-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따라서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하늘 성전의 대제사장이신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자손인 두 증인을 증거한 것인데 이들은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아침에 쓸어 버리겠다" 라고 증거한 스가랴의 예언대로 성령을 받아 솟아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5장22절-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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