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47장 다니엘에 인봉된 역사와 계시록에 인봉된 역사
운영자 21-09-04 16:46 2,361 hit

구약성경은 BC450년경 말라기서를 끝으로 모든 기록이 마쳐진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다니엘서를 통해 계속해서 기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BC538년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BC140년 이스라엘이 독립할 때까지의 역사를 다니엘을 통해 예언으로 기록을 하셨는데 이러한 내용들이 다니엘8부터 12장까지 기록된 것입니다.

다니엘8장20절-네가 본 숫양의 두 뿔은 메대와 페르시아의 왕들이다. 그 숫염소는 그리스 왕이고, 눈 사이에 있던 큰 뿔은 그 첫째 왕이다. 그 뿔이 꺾이고 그 자리에서 생긴 네 뿔은, 그 나라가 분열되어 일어날 네 나라다. 그 네 나라의 힘은 첫 번째 나라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의 통치가 종말에 이를 때에, 그들의 죄악이 극도에 이를 때에, 뻔뻔스런 임금, 흉계에 능숙한 임금이 일어날 것이다. 그는 힘이 점점 세어질 터인데, 그 힘은 제 힘이 아니다. 그가 놀라운 힘으로 파괴하고, 하는 일마다 형통하며, 강한 사람과 거룩한 백성을 파멸시킬 것이다

바벨론 해방이후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해방은 받았으나 나라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여 BC538년~BC333년까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BC333년 페르시아 멸망 이후에는 헬라의 알렉산더에게 지배를 받았으며 알렉산더 사후에는 헬라의 분열된 네나라에게 지배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던중 BC170년에 나타난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4세에게 학살과 함께 종교 탄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에 분노한 유다 마카비가 민중 봉기를 일으켜 3년6개월 만에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하고 이를 계기로 시리아 대군을 이스라엘에서 몰아낸후 하스몬 독립국가를 세웠는데 이것이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이루어진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하스몬 독립국가가 세워지기까지의 역사를 비유로 말씀하시고 다니엘에게만 알려 주셔서 철저히 인봉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다니엘12장9절-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찌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하나님께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인봉하신 것은 예호슈아님부터 시작된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인봉하시기 위함인데 인봉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잘 보면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눈으로 보는 것처럼 보게될 것입니다.  바벨론 해방이후 이루어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bc538년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bc 333년까지 이스라엘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음
2. bc333년~bc323년까지 헬라의 알렉산더에게 지배를 받음
3. bc323~bc281년까지 헬라의 분열된 네 나라에게 지배를 받음
4. bc169년까지 북방의 시리아에게 지배를 받다가 시리와의 왕 안티오코스4세에게 유대인 대학살과 함께 종교 탄압을 받음.
5. bc 167년 유다 마카비의 민중 봉기를 시작으로 3년 6개월 만에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함
6. bc140년경 하스몬 독립국가 건설

그렇다면 이 예언들은 영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요? 다윗부터 시작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이신 것인데 다윗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던 것처럼 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도 12사도라는 성전의 기초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것은 예호슈아님이 성령을 주셔서  초대교회가 세워질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말경에 교회는 이방 교리를 흡수하여 동방과 서방교회로 분열이 되었는데 이는 솔로몬 말경에 솔로몬이 우상을 숭배하여 한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두 나라로 나뉘게된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분열이후  북이스라엘은 앗스르에 의해 멸망을 당했는데 이는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가 로마의 다신교를 흡수하여 변질될 것을 예언한 것이며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것은 동방교회가 변질된 서방교회에게 흡수되어 믿음을 버리게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서방교회는 동방교회를 흡수한후 가톨릭이라는 종교 단체로 출범을 하였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가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윗에 성전의 터를 놓음= 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이 12사도라는 성전의 터를 놓음
2)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함= 성령이 임하여 초대교회라는 하늘 성전이 세워짐
3) 솔로몬 말경 이방신을 숭배하여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뉨=초대교회 말경 이방교리를 흡수하여 동방과 서방교회로 나뉨
4) 북이스라엘 앗수르에 멸망=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가 이방종교를 흡수하여 변질됨
5) 남유다 바벨론에게 멸망= 예루살렘을 중심을 세워진 동방교회가 변질된 서방교회에게 흡수되어 통합됨
6) 바벨론으로 강제 이주되어 70년 포로 생활함= 동방과 서방교회 통합후 카톨릭으로 출범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함

따라서 다윗부터 시작하여 바벨론에 의해 멸망 할 때 까지의 역사는 다윗의 윗에 앉은 예호슈아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이신 것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하스몬 독립국가가 세워지기까지의 역사도 영적 이스라엘에게 일어날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7) BC538년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BC 333년까지 이스라엘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음= 영적 바벨론인 가톨릭에서 해방된 수많은 교인들이 루터와 칼뱅의 개신교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8) BC333년~BC323년까지 헬라의 알렉산더에게 지배를 받음 = 루터와 칼뱅등 개신교에서 벗어난 수많은 교인들이 1834~1844년 윌리엄 밀러의 종말론에 심취되어 지배를 당함

9) BC323~BC281년까지 헬라의 분열된 네 나라에게 지배를 받음= 윌리엄 밀러에게 벗어난 교인들이 안식교및 오순절교회.. 절기파 교회들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10) BC281년~BC169년까지 북방의 시리아에게 지배를 받다가 BC169년 시리와의 왕 안티오코스4세에게 2300일(주야) 동안 유대인 대학살과 함께 종교 탄압을 받음= 안식교와 절기파 그리고 개신교에서 벗어난 교인들이 구약의 율법을 세우고 나타난 한 교회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이 교회에 안티오코스4세와 같은 자가 나타나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세우고 신도들로 하여금 경배하게 세뇌함.

11) BC 167년 유다 마카비의 민중 봉기를 시작으로 3년 6개월 만에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함=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의 성령을 받은 두증인이 3년 6개월동안 싸워서 성전을 탈환함.

12) BC140년경 하스몬 독립국가 건설 = 두증인 이후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됨

따라서 계시록은 영적 바벨론인 가톨릭 해방이후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이신 것인데 대다수의 내용들은 마지막 한 시대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가 기록된 다니엘서를 보더라도 하스몬 독립 왕조가 세워지기 직전의 역사가 집중적으로 기록이 되었는데 이는 계시록의 예언도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기 직전의 역사가 집중적으로 기록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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