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은 2천년전 십자가에서 인류를 구원하신 구원자의 이름을 예수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자의 이름으로 알려진 예수는 잘못 알려진 이름입니다. 구원자의 이름이 예수가 아니라고 말하면 많은 교인들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물론 믿음이 적은 성도들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구원자의 이름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따라서 구원자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그 이름으로 기도를 드려야 진정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요? 예수의 히브리 이름은 예호슈아(יהושע)입니다. 그러나 헬라어와 한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구원자의 이름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함부로 바꿔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보더라도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구원자의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의 실제 이름 예호슈아(יהושע)에는 두 가지의 히브리어 뜻이 있으며 하나는 ‘예호’이고 다른 하나는 ‘예슈아’입니다. ‘예호’는 ‘주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예슈아’는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의 본래 이름 예호슈아는 ‘주님은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의 히브리 이름을 예슈아라고 주장합니다. 예슈아는 구원자라는 뜻인데 세상에는 구원자라 칭하는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누가 구원자인지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구원자라는 뜻의 예호슈아와 구원자라는 뜻의 예슈아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혹자는 예수라는 이름의 뜻만 알면 되지 그 이름을 정확히 찾아서 부를 필요가 있냐고 반문하거나 예수의 본래 이름 예호슈아는 한국어로 발음하기 힘들기 때문에 간략하게 예수라  불러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억지 궤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도 어린 아이가 어른의 존함을 부를 때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부릅니다. 그런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대충 부를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정확히 부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국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성도들은 구원자의 이름을 정확히 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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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성경 사전을 보더라도 예수의 본래이름이 예호슈아라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지금이라도 구원자의 이름을 정확히 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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