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11장 안식일과 주일성수 꼭 지켜야 하나?
운영자 21-09-04 16:34 2,688 hit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는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보관한 성전에 거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죄 사함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죄인의 몸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정해진 제사의 절차대로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입니다.

 

 안식일뿐 아니라 모든 제사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에 계신 목적은 이스라엘의 죄를 사해 주시고 모든 죄를 마귀에게 넘기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성전에서 이루어진 죄 사함의 원리를 알게되면 안식일과 주일예배 지키는 문제를 올바로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성전에서 이루어진 죄사함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누군가 죄를 범하면 그 백성은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될 짐승(양이나 염소, 비둘기)을 가지고 성전에 있는 제사장을 찾아 갔습니다. 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짐승에게 안수하여 넘긴후 그 짐승을 죽여서 대속을 이뤘던 것입니다. 이후 제사장은 짐승의 살을 번제단에 태우고 피는 받아서 성전에 뿌렸으며 이러한 피 뿌리는 제사를 통하여 백성의 죄는 짐승에게 갔다가 다시 성전으로 넘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레위기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성전에서는 이러한 제사를 수시로 행했는데 날마다 행하던 상번제와 매주 행하던 안식일 그리고 월마다 행하던 월삭이 있었으며 일년에 한번 행하는 제사가 있었는데 그것이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제사로 인하여 성전이 피로 물들게 되었고 이 피는 성전으로 옮겨진 백성들의 죄를 나타냅니다. 이로 인하여 일년에 한번씩 속죄하는 제사를 행했는데 그날이 속죄일입니다. 하나님은 유대력 710일을 속죄일로 정하시고 그날을 통해 성전에 있던 모든 죄를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로 잠시 옮겼습니다. 성전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언약인 십계명이 보관되어 있고 하나님은 그 곳에서 십계명을 담아둔 언약궤를 보좌로 삼이 거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매년 유대력 710일에 속죄일의 제사를 통해 성소에 있던 이스라엘의 죄(짐승의 피)를 지성소로 잠시 옮겼다가 다시 아사셀이라는 마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모든 죄를 안수하여 넘겼으며 이와 같은 제사를 통해 성소에 있던 백성의 죄(짐승의 피)가 지성소에 갔다가 최종적으로 아사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넘어갔던 것입니다.

 

[레위기16:2~30]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찌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찌니라...(15)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찌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 범한 모든 죄를 인하여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 ...(20)그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산 염소를 드리되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찌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찌니라 ...(29)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하나님은 속죄일의 제사를 통해 성소에 있던 백성들의 죄를 잠시 지성소에 넘겼다가 아사셀이라는 마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최종적으로 넘겨서 광야(마귀)에 보냈던 것이며 이로 인해 백성들의 죄사함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도 정결함을 받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지성소의 문(휘장)이 열린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는다는 뜻이며 아사셀로 표상된 마귀가 심판을 받게 됨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이 모든 것이 예호슈아님이 이루어 가실 모형과 그림자라고 증거하였습니다.

 

[히브리서8:4] 그런데 그가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이미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여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어 가실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따라서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희생되던 희생 짐승과 1년에 1번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던 대제사장의 모습도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마가복음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히브리서9: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지상 성전의 지성소는 하나님의보좌인 언약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진짜 보좌는 하늘에 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사야66: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것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지성소에 들어간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신 것은 속죄일에 아사셀 수염소에게 죄를 넘겨서 광야로 쫓아낸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계시록12:7~9] 그 때에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미가엘의 천사들은 용과 맞서서 싸웠습니다. 용과 용의 부하들이 이에 맞서서 싸웠지만, 당해 내지 못하였으므로, 하늘에서는 더 이상 그들이 발붙일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따라서 대제사장이신 예호슈아님이 속죄일의 모든 예언을 이뤘기 때문에 안식일이나 주일예배와 같은 죄를 위한 제사는 더이상 지킬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히브리서10:17~18]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안식일이나 주일예배를 지키는 것은 예호슈아님의 희생을 헛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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