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13장 십일조는 과연 성경적인가?
운영자 21-09-04 16:32 2,747 hit

한국의 모든 교회들은 십일조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십일조를 안하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다고 겁박하여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십일조가 하나님의 뜻일까요?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명하신 것은 성전에서 제사일을 집전하는 레위 지파의 생계때문입니다.  BC1500년경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나안 땅에 입성했습니다. 그리고 각 지파마다 가나안 땅을 분깃으로 받았으나 레위지파는 유업을 받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성전에서 제사를 집전하는 제사장의 직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18:7] 당신들은 그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서 지도를 그리고, 그것을 여기 나에게로 가져 오시오. 그러면 내가 여기 주 우리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서, 당신들의 몫을 결정하겠소. 그러나 당신들 가운데서 레위 사람은 받을 몫이 없소. 주님의 제사장이라는 직분이 곧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이오.

 

이에 따라 하나님은 레위지파의 생계를 위하여 다른 11지파에게 10분의 1의 세금을 의무적으로 각출했으며 이것이 십일조입니다.

 

[민수기18: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성전)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십일조는 이스라엘 11지파에게 징수하던 세금이며 이를 행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습니다. 만약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제사장들은 돈을 벌기 위해 성전을 떠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를 사하는 중보일은 누가 할까요? 하나님과 백성사이에 죄를 중보하는 제사장이 없다면 하나님께 나아갈수 없고 죄사함도 받을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사장들을 위한 십일조는 너무나 중요한 규례입니다.

 

[말라기3:7~10] 너희 조상 때로부터, 너희는 내 규례를 떠나서 지키지 않았다. 이제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돌아가려면,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하고 묻는구나.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면 되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의 것을 훔치고서도 '우리가 주님의 무엇을 훔쳤습니까?' 하고 되묻는구나. 십일조와 헌물이 바로 그것이 아니냐! ...(10)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 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구약의 율법을 지키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는 방법은 십일조와 헌물입니다. 십일조와 헌물을 받은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백성사이의 중보제사를 통해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인도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시대 하나님의 제사장은 성령을 받은 성도입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인 동시에 성전에서 중보 제사를 집전하는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3: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계시록1:6]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과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수(하나님의 말씀)를 통해 성전(성도)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서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 제사장들의 생계는 누가 책임질까요? 구약처럼 십일조와 헌금을 받아야 할까요?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라면 십일조는 누구에게 받는 걸까요? 이에 대하여 예호슈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12:27]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생각해 보아라. 수고도 하지 아니하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의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하였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풀도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지 않으시겠느냐?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찾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이런 것은 다 이방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신약의 제사장들은 다른 이에게 생계비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들의 꽃들이 사람들의 돌봄이 없어도 살아가듯이 신약의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먹이시고 살리시는 것입니다. 제사장이된 성도는 일을 하면서 말씀을 전하기도 하는 것이며 사도 바울도 이와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사도행전18:2] 바울은 그들을 찾아갔는데, 생업이 서로 같으므로, 바울은 그들 집에 묵으면서 함께 일을 하였다.그들의 직업은 천막을 만드는 일이었다. 바울은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토론을 벌이고, 유대 사람과 그리스 사람을 설득하려 하였다.

 

신약시대 제사장들은 십일조를 하거나 십일조를 받지 않고 스스로 일을 하면서 제사장의 직무를 담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십일조는 성전이 아닌 곳에서 우상 숭배자들이 행하는 저주받은 율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돈을 지불하고 받는 것이 아니라 값없이 받는 것입니다.

 

[이사야55:1~2]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너희는 와서 사서 먹되,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지불하지 말고 포도주와 젖을 사거라. 어찌하여 너희는 양식을 얻지도 못하면서 돈을 지불하며, 배부르게 하여 주지도 못하는데, 그것 때문에 수고하느냐?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으로 너희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계시록22:17]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도 또한 "오십시오!" 하고 외치십시오. 목이 마른 사람도 오십시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거저 받으십시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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